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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하함시

3월 29일(화) 사기꾼 그리고 축복의 통로-야곱(17) 두려움과 부끄러움 ▒ 오늘의 말씀 창세기 28:16-17 야곱은 잠에서 깨어서, 혼자 생각하였다. '주님께서 분명히 이 곳에 계시는데도, 내가 미처 그것을 몰랐구나.' 그는 두려워하면서 중얼거렸다. "이 얼마나 두려운 곳인가! 이 곳은 다름아닌 하나님의 집이다. 여기가 바로 하늘로 들어가는 문이다." 하나님께서 뜻밖에 가까이 계시다는 놀라운 깨달음은 야곱을 두렵게 했습니다. 그것은 영원하시고 거룩하신 하나님을 만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기도 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아무도 볼 수 없으며, 본 사람은 곧 죽게 되기 때문입니다(비교. 출 33:20). 하나님을 본 사람은 자신의 죄를 발견하게 됩니다. 이것은 마치 베드로가 예수님을 만나고 자신이 죄인임을 깨달은 것과 같습니다. “주님, 나에게서 떠나주십시오.. 더보기
3월 28일(월) 사기꾼 그리고 축복의 통로-야곱(16) 두려움과 놀라움 ▒ 오늘의 말씀 창세기 28:16-17 야곱은 잠에서 깨어서, 혼자 생각하였다. '주님께서 분명히 이 곳에 계시는데도, 내가 미처 그것을 몰랐구나.' 그는 두려워하면서 중얼거렸다. "이 얼마나 두려운 곳인가! 이 곳은 다름아닌 하나님의 집이다. 여기가 바로 하늘로 들어가는 문이다." 잠에서 깨어난 야곱은 그가 꿈에서 본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주님이 여기 계시는구나”(16절). 이런 깨달음은 그를 당혹스럽게 만들었고, 그에게 두려움을 가져다주었습니다. 한 주석가는 다음과 같이 설명합니다. “그것은 심연의 끝자락에서 잠을 자던 사람이 참된 진리를 깨닫고 외치는 탄식과 같은 것입니다. ‘진실로 주님이 이곳에 계시는데, 내가 그것을 알지 못하였구나’” 야곱은 이곳을 “거룩하.. 더보기
3월 27일(일) 사기꾼 그리고 축복의 통로-야곱(15) 하늘과 땅을 잇는 다리 ▒ 오늘의 말씀 창세기 28:12-15 꿈을 꾸었다. 그가 보니, 땅에 층계가 있고, 그 꼭대기가 하늘에 닿아 있고, 하나님의 천사들이 그 층계를 오르락내리락 하고 있었다. 주님께서 그 층계 위에 서서 말씀하셨다. "나는 주, 너의 할아버지 아브라함을 보살펴 준 하나님이요, 너의 아버지 이삭을 보살펴 준 하나님이다. 네가 지금 누워 있는 이 땅을, 내가 너와 너의 자손에게 주겠다. 너의 자손이 땅의 티끌처럼 많아질 것이며, 동서 남북 사방으로 퍼질 것이다. 이 땅 위의 모든 백성이 너와 너의 자손 덕에 복을 받게 될 것이다. 내가 너와 함께 있어서,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너를 지켜 주며, 내가 너를 다시 이 땅으로 데려 오겠다. 내가 너에게 약속한 것을 다 이루기까지, 내가 너를 떠.. 더보기
3월 26일(토) 사기꾼 그리고 축복의 통로-야곱(14) 놀라운 하나님의 선하심 ▒ 오늘의 말씀 창세기 27:41-28:5 그의 아버지가 야곱에게 축복한 그 축복으로 말미암아 에서가 야곱을 미워하여 심중에 이르기를 아버지를 곡할 때가 가까웠은즉 내가 내 아우 야곱을 죽이리라 하였더니 맏아들 에서의 이 말이 리브가에게 들리매 이에 사람을 보내어 작은 아들 야곱을 불러 그에게 이르되 네 형 에서가 너를 죽여 그 한을 풀려 하니 내 아들아 내 말을 따라 일어나 하란으로 가서 내 오라버니 라반에게로 피신하여 네 형의 노가 풀리기까지 몇 날 동안 그와 함께 거주하라 네 형의 분노가 풀려 네가 자기에게 행한 것을 잊어버리거든 내가 곧 사람을 보내어 너를 거기서 불러오리라 어찌 하루에 너희 둘을 잃으랴 리브가가 이삭에게 이르되 내가 헷 사람의 딸들로 말미암아 내 삶이 싫어.. 더보기
3월 25일(금) 사기꾼 그리고 축복의 통로-야곱(13) 하나님의 계획이 이루어지다 ▒ 오늘의 말씀 창세기 27:29-40 여러 민족이 너를 섬기고, 백성들이 너에게 무릎을 꿇을 것이다. 너는 너의 친척들을 다스리고, 너의 어머니의 자손들이 너에게 무릎을 꿇을 것이다. 너를 저주하는 사람마다 저주를 받고, 너를 축복하는 사람마다 복을 받을 것이다." 이삭은 이렇게 야곱에게 축복하여 주었다. 야곱이 아버지 앞에서 막 물러나오는데, 사냥하러 나갔던 그의 형 에서가 돌아왔다. 에서도 역시 별미를 만들어서, 그것을 들고 자기 아버지 앞에 가서 말하였다. "아버지, 일어나셔서, 이 아들이 사냥하여 온 고기를 잡수시고, 저에게 마음껏 축복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의 아버지 이삭이 그에게 물었다. "너는 누구냐?" 에서가 대답하였다. "저는 아버지의 아들, 아버지의 맏아.. 더보기
3월 24일(목) 사기꾼 그리고 축복의 통로-야곱(12) 계속되는 야곱의 속임수 ▒ 오늘의 말씀 창세기 27:18-29 야곱이 아버지에게 가서 "아버지!" 하고 불렀다. 그러자 이삭이 "나 여기 있다. 아들아, 너는 누구냐?" 하고 물었다. 야곱이 아버지에게 말하였다. "저는 아버지의 맏아들 에서입니다. 아버지께서 말씀하신 그대로 하였습니다. 이제 일어나 앉으셔서, 제가 사냥하여 온 고기를 잡수시고, 저에게 마음껏 축복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삭이 아들에게 물었다. "얘야, 어떻게 그렇게 빨리 사냥거리를 찾았느냐?" 야곱이 대답하였다. "아버지께서 섬기시는 주 하나님이, 일이 잘 되게 저를 도와 주셨습니다." 이삭이 야곱에게 말하였다. "얘야, 내가 너를 좀 만져 볼 수 있게, 이리 가까이 오너라. 네가 정말로 나의 아들 에서인지, 좀 알아보아야겠다." 야곱.. 더보기
3월 23일(수) 사기꾼 그리고 축복의 통로-야곱(11) 유리한 상황 ▒ 오늘의 말씀 창세기 27:11-17 야곱이 어머니 리브가에게 말하였다. "형 에서는 털이 많은 사람이고, 나는 이렇게 피부가 매끈한 사람인데, 아버지께서 만져 보시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아버지를 속인 죄로, 축복은커녕 오히려 저주를 받을 것이 아닙니까?" 어머니가 아들에게 말하였다. "아들아, 저주는 이 어미가 받으마. 내가 시키는 대로 하여라. 가서, 두 마리를 끌고 오너라." 그가 가서, 두 마리를 붙잡아서 어머니에게 끌고 오니, 그의 어머니가 그것으로 아버지의 입맛에 맞게 별미를 만들었다. 그런 다음에 리브가는, 자기가 집에 잘 간직하여 둔 맏아들 에서의 옷 가운데 가장 좋은 것을 꺼내어, 작은 아들 야곱에게 입혔다. 리브가는 염소 새끼 가죽을 야곱의 매끈한 손과 목덜미에 둘러 주고.. 더보기
3월 22일(화) 사기꾼 그리고 축복의 통로-야곱(10) 모든 면에서 시각장애인 ▒ 오늘의 말씀 창세기 27:1-10 이삭이 늙어서, 눈이 어두워 잘 볼 수 없게 된 어느 날, 맏아들 에서를 불렀다. "나의 아들아." 에서가 대답하였다. "예, 제가 여기에 있습니다." 이삭이 말하였다. "얘야, 보아라, 너의 아버지가 이제는 늙어서, 언제 죽을지 모르겠구나. 그러니 이제 너는 나를 생각해서, 사냥할 때에 쓰는 기구들 곧 화살통과 활을 메고 들로 나가서, 사냥을 해다가, 내가 좋아하는 별미를 만들어서, 나에게 가져 오너라. 내가 그것을 먹고, 죽기 전에 너에게 마음껏 축복하겠다." 이삭이 자기 아들 에서에게 이렇게 말하는 것을 리브가가 엿들었다. 에서가 무엇인가를 잡아오려고 들로 사냥을 나가자, 리브가는 아들 야곱에게 말하였다. "얘야, 나 좀 보자. 너의 아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