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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하함시

8월5일(월) 위로의 아들, 바나바 1

하나님의 영에 의해 - 격려가 삶의 습관이 되다

사도행전 4:36~37 , 14:20b. 22a

36   구브로에서 난 레위족 사람이 있으니 이름은 요셉이라 사도들이 일컬어 바나바라(번역하면 위로의 아들이라) 하니
37   그가 밭이 있으매 팔아 그 값을 가지고 사도들의 발 앞에 두니라

 

사도행전 14:20b. 22a

20   제자들이 둘러섰을 때에 바울이 일어나 그 성에 들어갔다가 이튿날 바나바와 함께 더베로 가서


22   제자들의 마음을 굳게 하여 이 믿음에 머물러 있으라 권하고 또 우리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려면 많은 환난을 겪어야 할 것이라 하고


   예루살렘의 초기 기독교인들은 어려운 삶의 현실에 직면했습니다. 많은 과부와 지원이 필요한 사람들은 예수에 대한 믿음 때문에 회당에서 쫓겨나 회당의 지원을 받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단순히 친절한 위로의 말로는 부족했습니다. “위로의 아들”이라 불리는 바나바는 자신이 할 수 있는 모든 도움을 주었습니다. 우리는 바나바를 통해 다음과 같은 점을 볼 수 있습니다:

●예수를 믿는 용기를 주는 겸손: 바나바는 레위 출신으로 학식이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럼에도 그는 제자들의 지도를 의심 없이 받아들이고자 했습니다. 어부 베드로처럼 제자들 중 대부분은 평범한 사람들이었습니다. 바나바는 사도들의 권위를 인정하고, 자신의 은사로 가난한 교인들을 돌보는 일을 지원함으로써 그들을 격려했습니다. 그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와 긴밀한 관계를 가졌습니다: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내 멍에를 메고 나한테 배워라”(마 11:29a; 읽기. 요 13:14-17).

●후원을 통한 어려운 상황에서의 위로: 그 당시 이스라엘에서 자기 땅을 소유하고 있었다면, 그는 많은 사람으로부터 부러움을 받았을 것입니다. 아무도 이런 부동산을 쉽게 포기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바나바는 자신의 토지를 분리해 내어주었습니다. 그는 자신의 금융적 안정을 포기하여 다른 사람들이 만족하고 위로를 받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는 그의 주님이신 예수님의 모습을 따른 것입니다: “그리스도께서는 부요하나, 여러분을 위해서 가난하게 되셨습니다. 그것은 그의 가난으로 여러 분을 부요하게 하시려는 것입니다”(고후 8:9).

●행동하는 신앙을 통한 믿음으로의 격려: 바나바의 절대적인 희생정신은 다른 사람들에게 예수를 믿도록 격려했습니다(비교. 마 6:31-34). 이는 돈하고만 관련된 것이 아닙니다. 바나바는 외국에 거하는 유대인으로서 예루살렘에 토지를 구입한 사람들 중 한 사람이었으며, 메시아 오실 때를 기다리는 사람이었습니다. 바나바가 자신의 땅을 팔았을 때 그는 다음과 같이 고백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 메시아께서 이미 오셨습니다. 그는 미래를 소유하시고, 세상의 주이시며, 나의 삶의 주인이십니다. 내가 가진 모든 것은 그의 것입니다!”

 

적용과 기도 권위를 인정할 줄 아는 바나바의 겸손과 소유를 팔아 이웃을 섬긴 그의 희생을 통해 공동체가 정신적, 물질적으로 충만했습니다. 나의 삶의 방식이 바나바를 닮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