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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하함시

7월9일(화)황금빛 태양 - 아침에 부르는 노래

하나님은 영원하시다

 
 
 
마태복음 24:35 
천지는 없어질지언정 내 말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
 


모든 것은 지나가지만, 하나님은 흔들림 없이 서 계신다.
그의 생각, 그의 말씀, 그의 뜻은 영원하다.
그의 구원과 은혜는 언제나 죽음의 고통을 치료하며,
우리를 영원히 강건하게 지켜준다.
 
   이 여덟 번째 절은 내용상 앞선 절과 마찬가지로 삶의 유한함을 강조합니다. 시인은 이제 고통으로부터 하나님에게로 그의 시선을 돌립니다. 하나님은 처음에도 있었고, 모든 것이 끝날 마지막에도 그대로 남아있을 창조주이십니다. 시인은 하나님과 그의 성품으로부터 위로와 밝은 빛을 발견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인간의 말이 아니라, 그의 말씀이기 때문에 영원히 지속됩니다: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들지만, 우리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히 서 있다”(사 40:8).
●영원하신 하나님은 흔들리지 않으며, 과거, 현재, 미래를 동시에 보십니다. 그분은 내 앞에 계셨고, 내 이후에도 그대로 계실 것입니다. “주님의 왕위는 예로부터 견고히 서 있었으며, 주님은 영원 전부터 계십니다”(시 93:2; 비교: 시 45:6).
●처음부터 하나님은 인류의 구원을 항상 염두에 두셨습니다. 에덴동산으로부터의 타락 이후 이미 뱀의 머리를 짓밟으실 자를 보내실 것을 약속하셨습니다(창 3:15).
●하나님은 사랑이시며, 그의 사랑은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십자가에서 나타납니다(요일 4:9-10.16). 이 사랑은 이미 아담과 하와에게도 주어졌으며, 예수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시고 하나님이 새 하늘과 새 땅을 창조하실 때도 이 사랑은 계속됩니다. 하나님의 이 사랑을 감사히 받아들이는 자는 죽음의 고통으로부터 구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구원은 나와 나의 행동에 의존하지 않습니다. 이것은 나를 위한 그분의 선물입니다(읽기. 롬 5:18; 6:23).
 
적용과 기도  영원하신 하나님, 유한한 우리의 삶을 영원한 삶에 참여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유한한 내 삶이 주님으로 인해 밝은 빛을 비추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