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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하함시

7월10일(수)황금빛 태양 - 아침에 부르는 노래

하나님은 왕이시며 다스리시는 분입니다

 

 

 

시편 145:1~3/ 8~13 

1   왕이신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주를 높이고 영원히 주의 이름을 송축하리이다
2   내가 날마다 주를 송축하며 영원히 주의 이름을 송축하리이다
3   여호와는 위대하시니 크게 찬양할 것이라 그의 위대하심을 측량하지 못하리로다

 

8   여호와는 은혜로우시며 긍휼이 많으시며 노하기를 더디 하시며 인자하심이 크시도다
9   여호와께서는 모든 것을 선대하시며 그 지으신 모든 것에 긍휼을 베푸시는도다
10   여호와여 주께서 지으신 모든 것들이 주께 감사하며 주의 성도들이 주를 송축하리이다
11   그들이 주의 나라의 영광을 말하며 주의 업적을 일러서
12   주의 업적과 주의 나라의 위엄 있는 영광을 인생들에게 알게 하리이다
13   주의 나라는 영원한 나라이니 주의 통치는 대대에 이르리이다


하나님이여, 나의 왕관이여, 용서하시고 살피소서,

나의 죄를 당신의 은혜와 자비 안에서 사라지게 하소서.

주님의 뜻대로 나를 다스리시고 인도하소서:

내가 모든 것을 주님의 뜻과 손에 맡겼습니다.

 

   하나님을 “나의 왕관”으로 부르는 말은 이사야 28:5에서 온 것입니다. 왕관은 주인을 장식하는 권력과 위엄의 상징입니다(계 14:14). 구약시대에는 종종 반원형의 금빛의 이마 띠로 된 장식무늬를 가지고 있었거나 때로는 거기에 보석이 달려있었습니다(삼하 12:30). 계 2:10에서 언급된 왕관은 승리의 관이며, 하나님에 대한 믿음과 사랑의 표시입니다(약 1:12). 예수님이 쓰신 왕관은 가시 면류관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위해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않으셨습니다(롬 8:32).

   그래서 P. 게르하르트는 이 구절에서 하나님께 “용서하시고 살피소서”라고 기도합니다. 그는 자기를 위해 주시는 하나님의 용서하시는 사랑을 받아들였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려 우리의 죄를 대신 지신 것과 이제 그의 죄가 더 이상 인정되지 않으리라는 것을 알았습니다(골 2:14). 왕의 임무는 다스리는 것입니다. 만약 그가 좋은 지도자라면, 그는 자기 백성의 행복을 위해 다스릴 것입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대부분의 왕은 종종 자신의 권력을 남용했습니다. 원래 하나님은 스스로 이스라엘의 왕이시며, 왕으로 계시고자 하셨습니다(시 149:2; 사 33:22). 그러나 그의 백성은 지상의 왕을 요구하고, 왕이신 하나님을 버렸습니다(삼상 8:4-7).

   이 땅의 이스라엘 왕들은 사라졌지만, 하나님은 여전히 그의 백성뿐만 아니라, 온 세상을 다스리고 계십니다: “주님은 두려워할 지존자이시며, 온 땅을 다스리는 크고도 큰 왕이시다”(시 47:2). 이 거룩한 왕께 “주의 뜻대로 나를 인도하시고 다스리소서”라고 고백하는 것이 어려운가요? 그렇다면 하나님 앞에서 솔직하게 말씀해 보세요! 하나님께 걱정을 맡기고, 그분을 신뢰하는 사람은 복을 받을 것입니다.

 

적용과 기도 사람의 인생뿐만 아니라, 온 세상을 다스리시는 주님, 내 힘과 열심만으로 안 되어도 주님이 다스리심을 믿고 주님을 신뢰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