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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하함시

7월4일(목)황금빛 태양 - 아침에 부르는 노래

창조주께 대한 감사

 
 
 
로마서 12:1~21  
1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
2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3   내게 주신 은혜로 말미암아 너희 각 사람에게 말하노니 마땅히 생각할 그 이상의 생각을 품지 말고 오직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나누어 주신 믿음의 분량대로 지혜롭게 생각하라
4   우리가 한 몸에 많은 지체를 가졌으나 모든 지체가 같은 기능을 가진 것이 아니니
5   이와 같이 우리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어 서로 지체가 되었느니라
6   우리에게 주신 은혜대로 받은 은사가 각각 다르니 혹 예언이면 믿음의 분수대로,
7   혹 섬기는 일이면 섬기는 일로, 혹 가르치는 자면 가르치는 일로,
8   혹 위로하는 자면 위로하는 일로, 구제하는 자는 성실함으로, 다스리는 자는 부지런함으로, 긍휼을 베푸는 자는 즐거움으로 할 것이니라
9   사랑에는 거짓이 없나니 악을 미워하고 선에 속하라
10   형제를 사랑하여 서로 우애하고 존경하기를 서로 먼저 하며
11   부지런하여 게으르지 말고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라
12   소망 중에 즐거워하며 환난 중에 참으며 기도에 항상 힘쓰며
13   성도들의 쓸 것을 공급하며 손 대접하기를 힘쓰라
14   너희를 박해하는 자를 축복하라 축복하고 저주하지 말라
15   즐거워하는 자들과 함께 즐거워하고 우는 자들과 함께 울라
16   서로 마음을 같이하며 높은 데 마음을 두지 말고 도리어 낮은 데 처하며 스스로 지혜 있는 체 하지 말라
17   아무에게도 악을 악으로 갚지 말고 모든 사람 앞에서 선한 일을 도모하라
18   할 수 있거든 너희로서는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목하라
19   내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친히 원수를 갚지 말고 하나님의 진노하심에 맡기라 기록되었으되 원수 갚는 것이 내게 있으니 내가 갚으리라고 주께서 말씀하시니라
20   네 원수가 주리거든 먹이고 목마르거든 마시게 하라 그리함으로 네가 숯불을 그 머리에 쌓아 놓으리라
21   악에게 지지 말고 선으로 악을 이기라


우리 창조주께 노래하며 선한 마음으로 예물을 드립시다:
우리가 가진 모든 것이 하나님께 드려지는 것이 되기를 원합니다!
최상의 예물은 우리의 마음입니다:
감사하는 노래는 유향과 숫양이며,
그것은 하나님께서 가장 기뻐하시는 것입니다.
 
   하늘과 땅에 현존하시는 하나님에 대한 묵상은 P. 게르하르트로 하여금 찬양하도록 합니다. 그는 하나님께 감사의 예물을 바치고 다른 이들도 그렇게 하도록 권하고 싶어 합니다. 유향과 숫양은 구약 시대의 전통적인 제물입니다(출 30:34-35; 레 23:18). 반면에 기도, 노래, 선한 예물은 신약시대에 드려지던 예물입니다(비교. 행 2:42.44-47). 하나님은 즐겨 내는 자를 기뻐하시지만(고후 9:7), 전심으로 자기 자신을 내어주면서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을 더욱 기뻐하십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마음을 중심으로 살아가는 삶은 창조주께 기쁨을 주는 것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하나님께 우리의 몸을 “거룩하고 살아있는 산 제물로”(롬 12:1) 드릴 것을 권면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섬기고 그를 위해 헌신하는 삶이 어떤 것인가를 구체적으로 묘사합니다(롬 12장).
   그 가운데 몇 가지 예를 들면 다음과 같습니다: 하나님의 말씀과 뜻에 따르기(2절); 자기 자신을 내려놓기(3절); 예수님을 중심에 두기(5절); 자신의 은사를 가지고 다른 이의 은사를 존중하기(6-8절); 사랑으로 서로 대하기(9-10절); 전력을 다하기(11절); 인내하며 기다리기(12절); 환대하고 돕기(13절); 이웃에게 축복하기(14절); 동정심을 표현하기(15절).
   이제 내가 어떻게 그리고 어디에서 하나님께 “마음”으로 섬기고 예배하는 삶이 될 수 있는지 찾아 봅시다.
 
적용과 기도  우리의 삶이 창조주 하나님을 기뻐하는 산 제사가 되게 하옵소서. 인색함이나 억지로가 아니라, 기쁨으로 헌신하며 즐거운 마음으로 하나님을 섬기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