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8일(토)산상수훈으로의 초대 8(마태복음 7:7~23)

황금률

마태복음 7:12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이것이 율법이요 선지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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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희는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여라!(12절)” 산상 설교의 이 말씀은 “황금률”로 알려져 있습니다. 예수님은 이를 율법(히브리어로 토라는 ‘지침’, ‘가르침’을 뜻하는 말 로 히브리 성경에서 모세 오경을 가리킨다)과 선지자들, 즉 구약 성경 전체의 요약으로 여기시면서, 한 번 더 이것의 영원한 유효성을 확인하십니다(마 5:18).

   많은 사람이 다음과 같은 격언을 알고 있을 것입니다. “사람들이 너에게 하기를 원하지 않는 것은 너도 남에게 하지 말아라.” 이것은 예수님이 요구하신 것의 인간적인 버전으로서, 국가가 법으로 규정하거나, 예의를 통해 배워야 할 것들의 요약입니다. “속이지 말라! 훔치지 말라! 다른 사람의 우선권을 침해하지 마라!….” 이것이 최소한의 기준이어야 합니다.

   두 규율을 서로 비교하면 예수님이 긍정적으로 표현하셨다는 사실이 눈에 띕니다. 예수님에게는 악을 행하지 않는것 이상이 필요합니다. 즉, 선을 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정직하라, 그러나 말로만 그렇게 하지 말아라! 다른 사람의 재산에 대해서뿐만 아니라 그의 휴가에 대해서도 진심으로 축복하라! 다른 사람을 배려하라!” 예수님은 그의 제자들이 선을 행함으로써 알려지기를 원하십니다. 그들은 달라야 합니다. 그들은 주님을 가리키는 표지가 되어야 하고, 다른 사람에게는 축복이 되어야 합니 다.

● “우리는 저마다 자기 이웃의 마음에 들게 행동하면서, 유익을 주고 덕을 세워야 합니다”(롬 15:2).

●“이와 같이, 너희 빛을 사람에게 비추어서, 그들이 너희의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여라”(마 5:16).

●“하나님은 여러분 안에서 활동하셔서, 여러분으로 하여금 하나님을 기쁘게 해 드릴 것을 염원하게 하시고 실천하게 하시는 분입니다. … 그리하여 여러분은 흠이 없고 순결해져서, 구부러지고 뒤틀린 세대 가운데서 하나님의 흠없는 자녀가 되어야 합니다. 그리하면 여러분은 이 세상에서 별과 같이 빛날 것입니다”(빌 2:13.15).

 

적용과 기도 주님, 내가 먼저 낮아지고, 섬기고, 대접하며 나의 착한 행실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