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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하함시

6월 20일(월) 하나님께서 여러 이름으로 자신을 드러내시다 2(2)

바라기 대신에 행동하기

 

▒ 오늘의 말씀

창세기 16:1-3 

1. 아브람의 아내 사래는 아이를 낳지 못하였다. 그에게는 하갈이라고 하는 이집트 사람 여종이 있었다.
2. 사래가 아브람에게 말하였다. "주님께서 나에게 아이를 가지지 못하게 하시니, 당신은 나의 여종과 동침하십시오. 하갈의 몸을 빌려서, 집안의 대를 이어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아브람은 사래의 말을 따랐다.
3. 아브람의 아내 사래가 자기의 여종 이집트 사람 하갈을 데려다가 자기 남편 아브람에게 아내로 준 때는, 아브람이 가나안 땅에서 살아온 지 십 년이 지난 뒤이다.

야고보서 1:2-3.12

2. 나의 형제자매 여러분, 여러 가지 시험에 빠질 때에, 그것을 더할 나위 없는 기쁨으로 생각하십시오.
3. 여러분은 믿음의 시련이 인내를 낳는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12. 시험을 견디어 내는 사람은 복이 있습니다. 그 사람은 그의 참됨이 입증되어서, 생명의 면류관을 받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약속된 것입니다.


2019년에 해양 경비대 대장인 라켓(Carola Rackete)이 쓴 책이 출간되었습니다. 그녀는 허가받지 않았음에도 이탈리아의 한 항구에 배를 정박했습니다. 배에 있던 피난민들을 긴급하게 육지로 데리고 가서 돌보아야 했기 때문입니다. 그녀가 쓴 책에는 “바라기 대신에 행동하기”라는 제목이 붙어 있습니다. 이 제목은 우리의 경험들에도 해당되지 않습니까? 우리는 문제들의 무게가 너무 무거워서, 또한 우리에게나 우리의 중보기도 대상자들에게나 하루하루 아무런 변화가 없기에 우리가 타고 있는 “믿음의 작은 배”가 침몰할 위기에 처하곤 합니다. 그러면 우리는 포기하거나 적극적으로 해결책을 직접 준비하려는 유혹에 빠지게 됩니다.(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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