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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하함시

6월 22일(수) 하나님께서 여러 이름으로 자신을 드러내시다 2(4)

나는 당신이 가지고 있지 않은 것을 가지고 있다

 

▒ 오늘의 말씀

창세기 16:5-6

5. 사래가 아브람에게 이르되 "내가 받는 모욕은 당신이 받아야 옳도다. 내가 나의 여종을 당신의 품에 두었거늘 그가 자기의 임신함을 알고 나를 멸시하니 당신과 나 사이에 여호와께서 판단하시기를 원하노라."
6. 아브람이 사래에게 이르되 "당신의 여종은 당신의 수중에 있으니 당신의 눈에 좋을 대로 그에게 행하라." 하매 사래가 하갈을 학대하였더니 하갈이 사래 앞에서 도망하였더라.

창세기 3:9-18

 9.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을 부르시며 그에게 이르시되 "네가 어디 있느냐."
10. 이르되 "내가 동산에서 하나님의 소리를 듣고 내가 벗었으므로 두려워하여 숨었나이다."
11. 이르시되 "누가 너의 벗었음을 네게 알렸느냐 내가 네게 먹지 말라 명한 그 나무 열매를 네가 먹었느냐."
12. 아담이 이르되 "하나님이 주셔서 나와 함께 있게 하신 여자 그가 그 나무 열매를 내게 주므로 내가 먹었나이다."
13. 여호와 하나님이 여자에게 이르시되 "네가 어찌하여 이렇게 하였느냐." 여자가 이르되 "뱀이 나를 꾀므로 내가 먹었나이다."
14. 여호와 하나님이 뱀에게 이르시되 "네가 이렇게 하였으니 네가 모든 가축과 들의 모든 짐승보다 더욱 저주를 받아 배로 다니고 살아 있는 동안 흙을 먹을지니라."
15. "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네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 하시고
16. 또 여자에게 이르시되 "내가 네게 임신하는 고통을 크게 더하리니 네가 수고하고 자식을 낳을 것이며 너는 남편을 원하고 남편은 너를 다스릴 것이니라." 하시고
17. 아담에게 이르시되 "네가 네 아내의 말을 듣고 내가 네게 먹지 말라 한 나무의 열매를 먹었은즉 땅은 너로 말미암아 저주를 받고 너는 네 평생에 수고하여야 그 소산을 먹으리라."
18. "땅이 네게 가시덤불과 엉겅퀴를 낼 것이라. 네가 먹을 것은 밭의 채소인즉"


아브라함은 이집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그 역시 “바라기 대신에 행동하기”라는 원칙을 선택했습니다. 얼마의 시간이 지난 뒤에 그는 사라의 충고에 귀를 기울였습니다. 젊은 하갈에게 아브라함은 명망이 있는 큰 부자였습니 다(창 13:2) “하갈은 자기가 임신한 것을 알고서, 자기의 여주인을 깔보았다.” 여종의 멸시는 사라에게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이에 대해 어떤 말도 필요없었습니다. 임시방편의 조치가 종종 그렇듯이, 이 임시방편의 해결책이 쓰라린 갈등으로 발전해갔습니 다. 그 응급조치들은 처음에는 해결책처럼 보였지만, 이로부터 파생되는 위기는 훨씬 더 컸습니다. 사라는 질투하게 되고, 하갈은 거만해집니다. 하갈은 이제 사라가 가지고 있지 않고 또한, 가질 수도 없는 어떤 것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녀는 이제 대놓고 사라를 무시합니다. 하갈의 뱃속에서 아이가 눈에 띄게 자랄수록 사라의 내 면에 자리 잡은 분노는 날로 커져만 갑니다.(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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