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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하함시

6월 18일(토) 얼마나 영광스러운 주님이신가! (요한복음 9:1-41)(12)

보지만 못 보는 사람들, 못 보지만 보는 사람들

 

▒ 오늘의 말씀

요한복음 9:35-41

35. 바리새파 사람들이 그 사람을 내쫓았다는 말을 예수께서 들으시고, 그를 만나서 물으셨다. "네가 인자를 믿느냐?"
36. 그가 대답하였다. "선생님, 그분이 어느 분입니까? 내가 그분을 믿겠습니다."
37. 예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이미 그를 보았다. 너와 말하고 있는 사람이 바로 그이다."
38. 그는 "주님, 내가 믿습니다" 하고 말하고서, 예수께 엎드려 절하였다.
39. 예수께서 또 말씀하셨다. "나는 이 세상을 심판하러 왔다. 못 보는 사람은 보게 하고, 보는 사람은 못 보게 하려는 것이다."
40. 예수와 함께 있던 바리새파 사람들이 이 말씀을 듣고 나서 말하였다. "우리도 눈이 먼 사람이란 말이오?"
41.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가 눈이 먼 사람들이라면, 도리어 죄가 없을 것이다. 그러나, 너희가 지금 본다고 말하니, 너희의 죄가 그대로 남아 있다."

3:17 하나님께서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시려는 것이 아니라, 아들을 통하여 세상을 구원하시려는 것이다.


주님께서 구원(요 3:17)과 심판(요 9:39)을 말씀하신 것은 서로 모순될까요? 아닙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이 죄의 파괴적인 권세로부터 사람들을 구하시기 위해서 이 세상에 오셨다는 사실이 유효하기 때문입니다. 그분 앞에서 우리는 결정해야 합니다. ‘죄 가운데서 계속 살 것인가, 아니면 믿음으로 구원자이시며 해방자이신 예수님의 편에 설 것인가?’ 예수님을 거부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심판아래에 남아 있게 됩니다. 하지만 예수님께 동의하는 사람은 영원한 생명을 얻습니다. “아들을 믿는 사람에게는 영생이 있다. 아들에게 순종하지 않는 사람은 생명을 얻지 못하고, 도리어 하나님의 진노를 산다”(요 3:36; 요 5:24; 요일 5:12읽기).(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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