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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하함시

6월 16일(목) 얼마나 영광스러운 주님이신가! (요한복음 9:1-41)(10)

눈을 뜨게 된 사람과 눈이 먼 바리새인들

 

▒ 오늘의 말씀

요한복음 9:24-34

24. 바리새파 사람들은 눈멀었던 그 사람을 두 번째로 불러서 말하였다. "영광을 하나님께 돌려라. 우리가 알기로, 그 사람은 죄인이다."
25. 그는 이렇게 대답하였다. "나는 그분이 죄인인지 아닌지는 모릅니다. 다만 한 가지 내가 아는 것은, 내가 눈이 멀었다가, 지금은 보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26. 그래서 그들은 그에게 물었다. "그 사람이 네게 한 일이 무엇이냐? 그가 네 눈을 어떻게 뜨게 하였느냐?"
27. 그는 대답하였다. "그것은 내가 이미 여러분에게 말하였는데, 여러분은 곧이듣지 않았습니다. 그러면서 어찌하여 다시 들으려고 합니까? 여러분도 그분의 제자가 되려고 합니까?"
28. 그러자 그들은 그에게 욕설을 퍼붓고 말하였다. "너는 그 사람의 제자이지만, 우리는 모세의 제자이다.
29. 우리는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러나 그 사람은 어디에서 왔는지 우리는 알지 못한다."
30. 그가 그들에게 대답하였다. "그분이 내 눈을 뜨게 해주셨는데도, 여러분은 그분이 어디에서 왔는지 모른다니, 참 이상한 일입니다.
31. 하나님께서는 죄인들의 말은 듣지 않으시지만, 하나님을 공경하고 그의 뜻을 행하는 사람의 말은 들어주시는 줄을, 우리는 압니다.
32. 나면서부터 눈먼 사람의 눈을 누가 뜨게 하였다는 말은, 창세로부터 이제까지 들어 본 적이 없습니다.
33. 그가 하나님께로부터 오신 분이 아니라면, 아무 일도 하지 못하셨을 것입니다."
34. 그들은 그에게 말하였다. "네가 완전히 죄 가운데서 태어났는데도, 우리를 가르치려고 하느냐?" 그리고 그들은 그를 바깥으로 내쫓았다.

마가복음 10:45 인자는 섬김을 받으러 온 것이 아니라 섬기러 왔으며, 많은 사람을 구원하기 위하여 치를 몸값으로 자기 목숨을 내주러 왔다."


시간이 흐르면서 주님의 적대자들은 마음이 더욱 강퍅해져 예수님께서 하시는 일을 보려고도, 이해하려고도 하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그들에게는 예수님과 그분의 오심을 제대로 평가하거나 합리적으로 비판할 능력도 없었습니다. 그들은 보지도 못하고, 눈도 멀었습니다(헬라어에서는 같은 단어). 예수님을 메시아로 믿도록 해야 할 그들이 오히려 그 믿음으로 확장되는 것을 방해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영혼을 돌보는 데 실패하고 오히려 영혼을 타락하게 하는 사람들이 되었습니다. 성경은 양 떼보다 자기를 더 걱정하고 돌보는 거짓 목자들에 대해 말합니다(겔 34:2; 요 10:12-13). 이와 대조적으로 예수님은 자기 목숨을 자기 백성을 위해 내줄 준비가 된 돌보시는 목자로 오셨습니다(요 10:11; 비교. 시78:72). 이처럼 그분은 죄로부터 구원하시는 분이십니다(비교. 마 1:21).(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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