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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하함시

6월 13일(월) 얼마나 영광스러운 주님이신가! (요한복음 9:1-41)(7)

눈을 뜨게 된 사람, 이웃과 지인들 ②

 

▒ 오늘의 말씀

요한복음 9:8-14

8. 이웃 사람들과, 그가 전에 거지인 것을 보아 온 사람들이 말하기를 "이 사람은 앉아서 구걸하던 사람이 아니냐?" 하였다.
9. 다른 사람들 가운데는 "이 사람이 그 사람이다" 하고 말하는 사람도 더러 있었고, 또 더러는 "그가 아니라 그와 비슷한 사람이다" 하고 말하기도 하였다. 그런데 눈을 뜨게 된 그 사람은 "내가 바로 그 사람이오" 하고 말하였다.
10. 사람들이 그에게 물었다. "그러면 어떻게 눈을 뜨게 되었소?"
11. 그가 대답하였다. "예수라는 사람이 진흙을 개어 내 눈에 바르고, 나더러 실로암에 가서 씻으라고 하였소. 그래서 내가 가서 씻었더니, 보게 되었소."
12. 사람들이 눈을 뜨게 된 사람에게 묻기를 "그 사람이 어디에 있소?" 하니, 그는 "모르겠소" 하고 대답하였다.
13. 그들은 전에 눈먼 사람이던 그를 바리새파 사람들에게 데리고 갔다.
14. 그런데 예수께서 진흙을 개어 그의 눈을 뜨게 하신 날이 안식일이었다.

요한계시록 3:18 그러므로 나는 네게 권한다. 네가 부유하게 되려거든 불에 정련한 금을 내게서 사고, 네 벌거벗은 수치를 가려서 드러내지 않으려거든 흰 옷을 사서 입고, 네 눈이 밝아지려거든 안약을 사서 눈에 발라라.


“다시 앞을 볼 수 있게 되었다니 얼마나 좋은가!” 아쉽게도 치유 받은 사람은 이런 위로와 격려의 말을 듣지 못했습니다. 오히려 그가 이웃과 지인들에게 들은 말은 그 기적에 대해 설명해 달라는 말이었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눈을 뜨게 되었소?” 볼 수 있게 된 눈은 이전에 뱀이 거짓 속임수로 아담과 하와에게 약속했었던것입니다. 하지만 죄가 그들 안에 거하게 되었습니다(창 3:5-7). 한 시편 기도자는 하나님을 향해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내 눈을 열어 주십시오. 그래야 내가 주님의 법 안에 있는 놀라운 진리를 볼 것입니다”(시 119:18). 메시아는 눈먼 사람들의 눈을 뜨게 할 것입니다. 어둠에서 돌아서서 빛을 향하기 위해서는 내적으로 열린 눈이 필요합니다(사 29:18; 행 26:15-18).(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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