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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하함시

6월 15일(수) 얼마나 영광스러운 주님이신가! (요한복음 9:1-41)(9)

눈을 뜨게 된 사람, 바리새인들과 부모

 

▒ 오늘의 말씀

요한복음 9:17-23

17. 그들은 눈멀었던 사람에게 다시 물었다. "그가 당신의 눈을 뜨게 하였는데, 당신은 그를 어떻게 생각하오?" 그가 대답하였다. "그분은 예언자입니다."
18. 유대 사람들은, 그가 전에 눈먼 사람이었다가 보게 되었다는 사실을 믿지 않고, 마침내 그 부모를 불러다가
19. 물었다. "이 사람이, 날 때부터 눈먼 사람이었다는 당신의 아들이오? 그런데, 지금은 어떻게 보게 되었소?"
20. 부모가 대답하였다. "이 아이가 우리 아들이라는 것과, 날 때부터 눈먼 사람이었다는 것은, 우리가 압니다.
21. 그런데 우리는 그가 지금 어떻게 보게 되었는지도 모르고, 또 누가 그 눈을 뜨게 하였는지도 모릅니다. 다 큰 사람이니, 그에게 물어 보십시오. 그가 자기 일을 이야기할 것입니다."
22. 그 부모는 유대 사람들이 무서워서 이렇게 말한 것이다. 예수를 그리스도라고 고백하는 사람은 누구든지 회당에서 내쫓기로, 유대 사람들이 이미 결의해 놓았기 때문이다.
23. 그래서 그의 부모가, 그 아이가 다 컸으니 그에게 물어보라고 말한 것이다.

로마서 10:9-10

9. 당신이 만일 예수는 주님이라고 입으로 고백하고,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마음으로 믿으면 구원을 얻을 것입니다.
10. 사람은 마음으로 믿어서 의에 이르고, 입으로 고백해서 구원에 이르게 됩니다.


백성의 영적인 문제를 지도하는 사람들이 치유 받은 사람에게 예수님에 대한 의견을 구한다는 사실은 놀라운 일입니다. 눈을 뜨게 된 사람이 자신을 구한 사람을 향해 가지는 신뢰는 바리새인들과의 논쟁 과정에서 더욱 깊어집니다. 그는 이제 자기가 믿게 된 내용을 고백합니다. “그분은 예언자입니다.” 여기서 메시아의 적대자들을 가리키는 명칭인 ‘유대인들’은 다시 보게 된 사람의 증언을 믿지 않고 이것이 거짓 속임수라는 생각에 점점 빠져듭니다. 그들은 자기들이 불러온 그 부모에게 이런 의도가 있다고 책임을 돌립니다. 그 부모는 그가 자기들의 아들이고 눈이 멀었었다는 사실을 분명하게 말해줍니다.(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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