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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하함시

6월 14일(화) 얼마나 영광스러운 주님이신가! (요한복음 9:1-41)(8)

눈을 뜨게 된 사람과 바리새인들

 

▒ 오늘의 말씀

요한복음 9:13-17

13. 그들은 전에 눈먼 사람이던 그를 바리새파 사람들에게 데리고 갔다.
14. 그런데 예수께서 진흙을 개어 그의 눈을 뜨게 하신 날이 안식일이었다.
15. 바리새파 사람들은 또다시 그에게 어떻게 보게 되었는지를 물었다. 그는 "그분이 내 눈에 진흙을 바르신 다음에 내가 눈을 씻었더니, 이렇게 보게 되었습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16. 바리새파 사람들 가운데 더러는 말하기를 "안식일을 지키지 않는 것으로 보아서, 그는 하나님에게서 온 사람이 아니오" 하였고, 더러는 "죄가 있는 사람이 어떻게 그러한 표징을 행할 수 있겠소?" 하고 말하였다. 그래서 그들 사이에 의견이 갈라졌다.
17. 그들은 눈멀었던 사람에게 다시 물었다. "그가 당신의 눈을 뜨게 하였는데, 당신은 그를 어떻게 생각하오?" 그가 대답하였다. "그분은 예언자입니다."

여호수아 24:15 주님을 섬기고 싶지 않거든, 조상들이 강 저쪽의 메소포타미아에서 섬기던 신들이든지, 아니면 당신들이 살고 있는 땅 아모리 사람들의 신들이든지, 당신들이 어떤 신들을 섬길 것인지를 오늘 선택하십시오. 나와 나의 집안은 주님을 섬길 것입니다."


바리새인들 역시 치유에 대해 어떤 기쁨도 표현하지 않고 사건의 경과만 물었습니다. 우리가 여기서 다시금 마주하게 되는 그들의 내면은 얼마나 피폐합니까? 이 치유 사건에서 그들이 마음으로 함께 기뻐할 수 없도록 가로막고 있었던것은 무엇이었을까요? 그들의 사상체계가 너무도 하나님과 그분의 율법에 고정되어 있어서 놀라울 정도로 새로운 이 사건을 믿을 수 없게 한 것일까요? 그들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의 역사 속에서 사람들이 기대했던 것과 매우 다르게 행동한 사실을 잘 알고 있습니다. “‘나의 생각은 너희의 생각과 다르며, 너희의 길은 나의 길과 다르다.’ 주님께서 하신 말씀이다”(사 55:6-11 읽기).(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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