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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하함시

4월26일(금) 하나님은 그의 백성을 위해 행동하신다(시편114편)

하나님의 다스림 아래 살도록 해방되었습니다

 

 

시편 114:1~2

  이스라엘이 애굽에서 나오며 야곱의 집안이 언어가 다른 민족에게서 나올 때에
2   유다는 여호와의 성소가 되고 이스라엘은 그의 영토가 되었도다

에베소서 1:4~6

4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5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6   이는 그가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 바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송하게 하려는 것이라


    하나님께서 개입하심으로써 이스라엘 백성에게 그들이 오랫동안 갈망해왔던 자유에로의 길이 열렸습니다. 하지만 동시에 그들에게는 큰 책임이 동반되는 높은 수준의 요구가 주어졌습니다. 하나님은 야곱의 집을 그분의 언약 백성으로 택하셨고, 유다와 예루살렘을 그분의 성소의 중심으로, 이스라엘을 그분의 왕국으로 삼으셨습니다. “비천과 연약함으로 각인된 백성이 하나님의 신성한 영역으로 받아들여집니다… 여기서 중요한 관심사는 질적인 새로움만이 아닙니다. 선택과 언약 체결은 새로운 순종을 위한 것이기도 합니다(D. 슈나이더).”

   하나님의 백성은 하나님의 통치를 가시적으로 보여주어야 했습니다. 이 백성의 주위에 있는 사람들은 그들의 모습을 통해서 살아계신 하나님이 존재하신다는 것과 하나님은 누구나 경험할 수 있는 분이며, 오직 그분만이 경배받기에 합당하시다는 것을 깨달아야만 했습니다. “땅의 깊은 곳도 그 손 안에 있고, 산의 높은 꼭대기도 그의 것이다. 바다도 그의 것이며, 그가 지으신 것이다. 마른 땅도 그가 손으로 빚으신 것이다. 오너라, 우리가 엎드려 경배하자. 우리를 지으신 주님 앞에 무릎을 꿇자(시 95:4-6; 비교. 사 45:5-7).”

   오늘날에도 하나님의 권능과 변화시키는 힘과 크신 신실함이 드러나야 합니다. 이는 사람들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예수님을 따르기 시작할 때 가능해집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용서를 감사히 받아들이고 관대하게 나누는 곳에서 일어납니다. 이것이 우리의 지역, 교회, 개인적인 환경에서 현실이 되기를 기도합시다.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회의 성도들에 관하여 이렇게 쓰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향한 여러분의 믿음에 대한 소문이 각처에 두루 퍼졌습니다… 어떻게 해서 여러분이 우상을 버리고 하나님께로 돌아와서 살아 계시고 참되신 하나님을 섬기며… 예수께서 하늘로부터 오시기를 기다리는지를 그들은 말합니다(살전 1:8b,9b-10a).”

 

적용과 기도 우리를 구원하셔서 자유를 허락하셨사오니 그 자유에는 책임이 있음을 기억하고, 어디에서나 하나님을 드러내는 책임 있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