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2일(수) 격려와 도전 : 베드로전서,후서1

영적 훈련 프로그램

 

베드로후서 1:3~7 // 빌립보서 2:12~14

3   그의 신기한 능력으로 생명과 경건에 속한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셨으니 이는 자기의 영광과 덕으로써 우리를 부르신 이를 앎으로 말미암음이라
4   이로써 그 보배롭고 지극히 큰 약속을 우리에게 주사 이 약속으로 말미암아 너희가 정욕 때문에 세상에서 썩어질 것을 피하여 신성한 성품에 참여하는 자가 되게 하려 하셨느니라
5   그러므로 너희가 더욱 힘써 너희 믿음에 덕을, 덕에 지식을,
6   지식에 절제를, 절제에 인내를, 인내에 경건을,
7   경건에 형제 우애를, 형제 우애에 사랑을 더하라

---

12   그러므로 나의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나 있을 때뿐 아니라 더욱 지금 나 없을 때에도 항상 복종하여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
13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에게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
14   모든 일을 원망과 시비가 없이 하라

---

   우리는 얼마나 많은 묵상을 하고, 설교를 들어왔습니까? 그런데 그것들이 우리의 삶을 바꾸었나
요? 과거와 지금 사이에 차이가 있습니까? 우리는 믿고 깨달은 대로 살아가고 있습니까? 베드로는 

독자들에게 그들의 부르심을 굳게 하도록 영적 훈련 프로그램에 참여하라고 권면합니다. 

베드로에게는“나는 원래 이런 사람이야”라는 말은 없습니다. 그는 오순절 이후로 수많은 변화를 

경험했습니다. 성령께서는 그를 교회의 “반석”으로 세우셨습니다. 그는 예수님께서 그에게 주신 

부르심에 따라 살았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우리의 믿음과 예수 그리스도와의 실제적인 삶을 통해 하나님의 성품, 그분의 덕,
그리고 그분의 능력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성령께서 우리 안에서 일하시도록 내어드리고, 

그분의 말씀으로 우리의 삶을 채울수록, 우리는 하나님을 더 깊이 알게 되고 그분과 더욱 친밀해질

 것입니다. 주님 안에서의 기쁨이 우리의 힘이 될 것입니다(느 8:10b).

 

   “사랑받는 자가 된 우리는 하나님의 행하심과 그분의 성품을 더 분명히 보게 됩니다”(M. 홀란드).

하지만 우리 안과 우리 주변에는 적이 있습니다(비교. 갈 5:17; 벧전 5:8). 하나님을 거스르는 

우리의 본성과 마귀는 하나님과 깊은 연합에서 오는 우리의 행복을 방해하려고 밤낮으로 

활동합니다. 이 때문에 자기 절제와 금욕은 우리가 반드시 훈련해야 할 중요한 영적 성품들입니다.

 

   “모든 것이 나에게 허용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모든 것이 유익한 것은 아닙니다. 모든 것이 나에게
허용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나는 아무것에도 제재받지 않겠습니다”(고전 6:12). 이 영역에서 각 

사람은 저마다 다른 훈련의 과제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과제들은 하루아침에 해결되지 않으며, 

때로는 평생 유혹으로 남을 수도 있습니다. 실패는 훈련 과정의 일부지만, 포기는 결코 있어서는

안 됩니다.

 

적용과 기도 
평생의 삶, 매일의 삶이 영적 훈련의 프로그램 속에 있습니다. 오늘이 어제보다 더 나은 삶이
되게 하시어 언젠가 주님의 영화로운 모습까지 도달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