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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하함시

3월 6일(일) 영적인 열매를 찾으시는 예수(2)

진정한 순종을 배우라

▒ 오늘의 말씀

마가복음 11:1-6 그들이 예루살렘 가까이에, 곧 올리브 산에 있는 벳바게와 베다니 가까이에 이르렀을 때에, 예수께서 제자 둘을 보내시며,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맞은편 마을로 가거라. 거기에 들어가서 보면, 아직 아무도 탄 적이 없는 새끼 나귀 한 마리가 매여 있을 것이다. 그것을 풀어서 끌고 오너라. 어느 누가 '왜 이러는 거요?' 하고 물으면 '주님께서 쓰시려고 하십니다. 쓰시고 나면, 지체없이 이리로 돌려보내실 것입니다' 하고 말하여라." 그들은 가서, 새끼 나귀가 바깥 길 쪽으로 나 있는 문에 매여 있는 것을 보고, 그것을 풀었다. 거기에 서 있는 사람들 가운데 몇 사람이 그들에게 물었다. "새끼 나귀를 풀다니, 무슨 짓이오?" 제자들은 예수께서 일러주신 대로 그들에게 말하였다. 그러자 그들은 가만히 있었다.

마태복음 21:1-5 예수와 그 제자들이 예루살렘에 가까이 이르러, 올리브 산에 있는 벳바게 마을에 들어섰다. 그 때에 예수께서 두 제자를 보내시며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맞은편 마을로 가거라. 가서 보면, 나귀 한 마리가 매여 있고, 그 곁에 새끼가 있을 것이다. 풀어서, 나에게로 끌고 오너라. 누가 너희에게 무슨 말을 하거든, '주님께서 쓰려고 하십니다' 하고 말하여라. 그리하면 곧 내어줄 것이다." 이것은, 예언자를 시켜서 하신 말씀을 이루시려는 것이었다. "시온의 딸에게 말하여라. 보아라, 네 임금이 네게로 오신다. 그는 온유하시어, 나귀를 타셨으니, 어린 나귀, 곧 멍에 메는 짐승의 새끼다."


이 본문들은 우리에게 예수님께서 참된 메시아이심을 보여줍니다.

•예수님은 성령의 확신 속에서 제자들에게 자신을 위해 준비된 한 노새를 발견하게 될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예수님의 말씀이 성취되는 것을 경험했습니다(막 11:4).

•동시에 이런 사건을 통해 구약의 예언들이 성취되었습니다(창 49:11; 슥 9:9). 참된 메시아가 나귀를 타고 예루살렘 성에 입성한다는 것은 하나님의 뜻이었습니다. “나의 양식은 나를 보내신 분의 뜻을 행하고, 그분의 일을 이루는 것이다”(요 4:34; 비교. 눅 22:42; 마 6:10). 예수님은 일상의 보이지 않는 작은 것까지도 하나님에 의해 인도함을 받았습니다. 예수님의 제자들 또한 이것을 배워야만 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제자들을 세심하게 가르치셨습니다. 그리고 제자들은 ‘노새를 끌고 오라’는 것과 같은 예수님의 이상한 명령에 순종해야만 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명령하신 그대로” 행동했습니다. 우리가 새롭게 순종을 결심해야 할 일은 무엇입니까? “주님, 내가 주님의 구원을 기다리며, 주님의 계명들을 따릅니다. 내가 주님의 증거를 지키고, 그 증거를 매우 사랑합니다”(시 119:166-167).

•결론적으로 메시아의 진정성은 피조물에 대한 주인으로서 예수님 자신의 권리를 주장하는 것에서 나타납니다(시 50:1.10).

이 밖에도 흥미로운 사실은 ‘한 번도 사람을 태워 본 적이 없는 어린 짐승’에 관한 것입니다. 첫 번째 것은 모두 거룩하게 구별하여 하나님께 드려야 합니다(출 13:1-2). 단순히 첫 번째이면서 동시에 최상의 것이 하나님께 속하는 것이 아니라 (그런 것은 그리 흔치 않습니다), 첫 번째 것과 최상의 것이 하나님께 속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로마서 12:1-2을 명심해야 합니다.


적용과 기도
나의 주인이신 주님, 주님께서 말씀하실 때 합리적으로 들리는 말씀에만 순종하는 것이 아니라, 이해되지 않는 말씀이라도 순종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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