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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하함시

3월 30일(목) 하나님에 의해 인도받고, 사용되고, 은사를 받은 예언자 - 엘리야(12)

하나님의 생동하는 능력의 말씀

▒ 오늘의 말씀

열왕기상 17:1-24                                                                                                                  
1   길르앗에 우거하는 자 중에 디셉 사람 엘리야가 아합에게 말하되 내가 섬기는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내 말이 없으면 수 년 동안 비도 이슬도 있지 아니하리라 하니라
2   여호와의 말씀이 엘리야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3   너는 여기서 떠나 동쪽으로 가서 요단 앞 그릿 시냇가에 숨고
4   그 시냇물을 마시라 내가 까마귀들에게 명령하여 거기서 너를 먹이게 하리라
5   그가 여호와의 말씀과 같이 하여 곧 가서 요단 앞 그릿 시냇가에 머물매
6   까마귀들이 아침에도 떡과 고기를, 저녁에도 떡과 고기를 가져왔고 그가 시냇물을 마셨으나
7   땅에 비가 내리지 아니하므로 얼마 후에 그 시내가 마르니라
8   여호와의 말씀이 엘리야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9   너는 일어나 시돈에 속한 사르밧으로 가서 거기 머물라 내가 그 곳 과부에게 명령하여 네게 음식을 주게 하였느니라
10   그가 일어나 사르밧으로 가서 성문에 이를 때에 한 과부가 그 곳에서 나뭇가지를 줍는지라 이에 불러 이르되 청하건대 그릇에 물을 조금 가져다가 내가 마시게 하라
11   그가 가지러 갈 때에 엘리야가 그를 불러 이르되 청하건대 네 손의 떡 한 조각을 내게로 가져오라
12   그가 이르되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나는 떡이 없고 다만 통에 가루 한 움큼과 병에 기름 조금 뿐이라 내가 나뭇가지 둘을 주워다가 나와 내 아들을 위하여 음식을 만들어 먹고 그 후에는 죽으리라
13   엘리야가 그에게 이르되 두려워하지 말고 가서 네 말대로 하려니와 먼저 그것으로 나를 위하여 작은 떡 한 개를 만들어 내게로 가져오고 그 후에 너와 네 아들을 위하여 만들라
14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이 나 여호와가 비를 지면에 내리는 날까지 그 통의 가루가 떨어지지 아니하고 그 병의 기름이 없어지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15   그가 가서 엘리야의 말대로 하였더니 그와 엘리야와 그의 식구가 여러 날 먹었으나
16   여호와께서 엘리야를 통하여 하신 말씀 같이 통의 가루가 떨어지지 아니하고 병의 기름이 없어지지 아니하니라
17   이 일 후에 그 집 주인 되는 여인의 아들이 병들어 증세가 심히 위중하다가 숨이 끊어진지라
18   여인이 엘리야에게 이르되 하나님의 사람이여 당신이 나와 더불어 무슨 상관이 있기로 내 죄를 생각나게 하고 또 내 아들을 죽게 하려고 내게 오셨나이까
19   엘리야가 그에게 그의 아들을 달라 하여 그를 그 여인의 품에서 받아 안고 자기가 거처하는 다락에 올라가서 자기 침상에 누이고
20   여호와께 부르짖어 이르되 내 하나님 여호와여 주께서 또 내가 우거하는 집 과부에게 재앙을 내리사 그 아들이 죽게 하셨나이까 하고
21   그 아이 위에 몸을 세 번 펴서 엎드리고 여호와께 부르짖어 이르되 내 하나님 여호와여 원하건대 이 아이의 혼으로 그의 몸에 돌아오게 하옵소서 하니
22   여호와께서 엘리야의 소리를 들으시므로 그 아이의 혼이 몸으로 돌아오고 살아난지라
23   엘리야가 그 아이를 안고 다락에서 방으로 내려가서 그의 어머니에게 주며 이르되 보라 네 아들이 살아났느니라
24   여인이 엘리야에게 이르되 내가 이제야 당신은 하나님의 사람이시요 당신의 입에 있는 여호와의 말씀이 진실한 줄 아노라 하니라

히브리서 4:12                                                                                                            
12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활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판단하나니


엘리야와 우리 사이에는 약 3천 년의 시간 간격이 있습니다. 엘리야는 예나 지금 이나 온 땅을 다스리는 권세를 가지신 바로 그 하나님으로부터 메시지를 받았습니 다(비교. 대상 29:11). 그분 앞에 천년은 “지나간 어제와 같습니다”(시 90:4a). 그래서 엘리 야가 전하는 말은 지금도 매우 중요합니다. “엘리야를 만나는 것은 살아계신 하나 님을 만나는 것을 의미합니다”(H. Lamparter). 이 장을 마무리하면서 엘리야가 그의 사 역을 시작하면서 선포했던 열왕기상 17:1의 말을 자세히 살펴보려고 합니다.

•“하나님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합니다”: 엘리야의 선포에는 “나에게 임무를 맡기신 분은 주이시며, 살아계신 하나님이시다. 그분은 자신의 명예를 더럽히는 자 를 반드시 처벌하신다”(비교. 왕상 16:33-34)라는 뜻이 담겨 있습니다. 그분의 모든 말씀 은 진실하시며 그대로 이루어집니다. 동시에 엘리야는 자기가 간구했던 것과 생각 했던 것 이상으로 자신을 돌보시는 하나님을 경험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이해 할 수 없는 방식으로 구원하십니다(비교. 욥 5:18). 그분은 삶과 죽음을 지배하는 주이 십니다(읽기. 계 1:17b-18).

•“내가 섬기는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합니다”: 하나 님께 속한 사람은 언제든지 죄를 용서해 달라는 정직한 요청과 함께 이해할 수 없 는 어떤 질문이나 문제를 가지고 그분께 나아갈 수 있습니다(비교. 습 3:17). 감사의 찬 양을 하고, 그분의 말씀을 들을 때 우리는 명료함과 힘과 확신과 믿음을 드러낼 수 있는 용기를 얻습니다.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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