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의 동역자 두기고와 오네시모
▒ 오늘의 말씀
골로새서 4:7-9
7. 두기고가 내 사정을 다 너희에게 알려 주리니 그는 사랑 받는 형제요 신실한 일꾼이요 주 안에서 함께 종이 된 자니라
8. 내가 그를 특별히 너희에게 보내는 것은 너희로 우리 사정을 알게 하고 너희 마음을 위로하게 하려 함이라
9. 신실하고 사랑을 받는 형제 오네시모를 함께 보내노니 그는 너희에게서 온 사람이라 그들이 여기 일을 다 너희에게 알려 주리라
바울은 자신이 로마 감옥에 있는 동안, 그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으며 또 지금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근황을 골로새 교회에 알릴 필요가 있었습니다. 바울은 두기고를 신뢰할만한 목회자이자, 소식 전달자로 사용합니다. 이는 1,850km가 넘는 거리를 가야 했던 복잡하고, 힘들고 위험한 일입니다. 바울은 한편으로는 동료 신자들이 그의 상황을 아는 것을, 다른 한편으로는 그가 그들의 형편과 안부를 아는 것을 중요하게 여겼습니다. 이는 두기고에게 적절한 말솜씨뿐만 아니라 대화 상대를 민감하게 인식하고 잘 듣는 이처럼, 우리에게는 상대방에게 좀 더 목적에 맞는 도움을 주고, 더 구체적으로 서로에게 감사하며 기도해줄 수 있는 세심한 보살핌이 필요합니다.
바울은 특별히 위로하는 책임을 언급합니다. 우리가 직면하는 곤경과 문제들과 고통에 솔직하고 친절하게 그리고 공감하면서 참여하는 것은 얼마나 선한 일입니까!(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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