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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하함시

12월21일(목) "기뻐하라 너희 모든 그리스도인들아"-성탄절 찬양(4)

기쁨, 기쁨 위에 기쁨:그리스도는 은혜의 태양이로다

 

 

요한복음 1:14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에베소서 2:7~8

7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자비하심으로써 그 은혜의 지극히 풍성함을 오는 여러 세대에 나타내려 하심이라
8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우리는 일기예보에서 화창한 날씨에 대한 소식을 들으면 기분이 좋습니다. 전도서 1:9에 의하면 우리의 삶은 해 아래서 이루어집니다. 어떤 사람은 해 아래서의 기쁨을 다음과 같은 말로 표현했습니다. “해 아래 있는 것보다 해 아래 더 아름다운 것은 없다.”

   성경은 하나님 자신을 해로, 우리에게 생명, 빛, 따스함을 주는 원천으로 표현합니다. 왜냐하면 “주 하나님은 우리의 태양이기 때문(시 84:11a; 참고. 시 36:10)”입니다. 예수님에 관해서도 “그의 얼굴이 해와 같이 빛났다(마 17:2)”라고 말합니다. 이런 가시적인 광채는 주님과 하늘에 계신 아버지와의 밀접한 관계를 표현한 것입니다(요 14:9b). 동시에 그는 다음과 같이 강조합니다. 예수님 안에서 하나님의 “은혜의 해”가 우리를 위해 떠올랐습니다!

● 은혜의 해인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 은혜로운 날을 여셨습니다: 안식 후 첫날 이른 아침에 슬퍼하는 여인들과 제자들이 빈 무덤 만 발견했습니다(눅 24:1-12). 하나님은 그의 아들의 대속적인 고난을 인정하시고, 부활로써 인치셨습니다. 이제 모든 새날은 그의 은혜 아래의 날입니다(읽기. 시 118:24).

● 은혜의 해인 예수님께서 은혜로운 빛으로 우리를 비추십니다: 그의 빛은 우리의 삶을 더럽히고 어둡게 했던 것을 드러냅니다. 그러나 그분은 우리를 조롱하기 위해 우리의 죄를 드러내는 것이 아니라, 우리에게 그의 깨끗함이 필요하다는 것을 인식하도록 그렇게 하십니다(읽기. 딛 2:14).

● 은혜의 해인 예수님께서 은혜로운 온기를 보내십니다: 하나님의 심판 행위는 성경에서 종종 불과 열기로 나타납니다(비교. 창 19:24-25; 나 1:6). 그러나 예수님은 우리에게 다가올 심판을 막아주십니다. 그의 사랑은 우리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고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 해줍니다. “이 희망은 우리를 실망시키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성령을 통하여 그의 사랑을 우리 마음 속에 부어 주셨기 때문입니다(롬 5:5).” 해 아래 있는 것보다 해 아래 더 아름다운 것은 없습니다!

 

적용과 기도  우리가 비록 험하고 고통 가운데 산다 해도, 은혜의 해인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비치시는 그 빛의 따스함을 느끼며 살아가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