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23일(토) "기뻐하라 너희 모든 그리스도인들아"-성탄절 찬양(6)

진정한 찬양

 

 

베드로전서 2:9

 그러나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 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

 

에베소서 1:14b

14   이는 우리 기업의 보증이 되사 그 얻으신 것을 속량하시고 그의 영광을 찬송하게 하려 하심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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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수님, 내가 어떻게 감사해야 할는지요?

    나의 복이 당신에게서 나옴을 고백하오니,

    나로 하여금 당신을 떠나 흔들리지 않게 하옵소서.

    나를 당신의 것으로 받아주시어, 나로 주님의 마음과 생각을 느끼게 하소서.”

 

   성탄절 이야기의 인물들은 예수님에 대한 감사가 얼마나 다양하게 표현될 수 있는지 보여줍니다. 우리는 이미 목자들이 하나님을 찬미하고 영광을 돌렸다는 것을 읽었습니다. 또한 그들은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그들이 만난 사람들에게 그들의 경험을 이야기했습니다(눅 2:17-18). 동방박사들은 “보물 상자를 열어서 아기에게 황금과 유향과 몰약을 예물로 드리며(마 2:11b)” 예수님께 경배했습니다. 마리아와 요셉은 아기를 책임지고, 하나님의 지시에 순종하여 하나님의 약속을 이루는 데 쓰임 받았습니다(마 2:13-14.19-23).

   찬양과 경배, 선포와 귀한 은사, 믿음과 순종 - 이 모든 것은 진정한 삶이 뒤따를 때에만 그 고유한 의미를 성취합니다. 중요한 것은 올바른 말과 선한 일 이상의 것입니다. 하나님은 나의 삶의 중심, 나의 구원자, 나의 주님이시길 원하십니다. 그래서 사도바울은 이렇게 말합니다. “형제자매 여러분, 그러므로 나는 하나님의 자비하심을 힘입어 여러분에게 권합니다. 여러분의 몸을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십시오. 이것이 여러분이 드릴 합당한 예배입니다(롬 12:1).”

   우리는 간단한 기도의 말을 우리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나는 당신의 것이 되렵니다. 오직 당신만의 것, 포기하지 않는 손이 나를 붙드십니다.”

   찬양 시인 C. 케이만은 그의 결단과 그의 헌신이 신앙과 순종의 삶을 감당하는데 충분하지 않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그는 하나님께 보호를 청했습니다(비교. 시 16:1).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를 격려합니다. 그는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의 믿음을 보시고 그의 능력으로 여러분을 보호해 주시며(벧전 1:5a).”

 

적용과 기도 사랑의 주님, 나만의 노래와 고백으로 주님을 찬양하며 내 몸과 맘을 다하여 하나님을 경배하고 감사하며 살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