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 양
마태복음 6:13b
13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옵고 다만 악에서 구하시옵소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나라와 권세와 영광은 영원히 아버지의 것입니다. 아멘”. 아마도 우리는 몇몇 성경 번역에서 우리가 익숙한 찬양이 전혀 나오지 않거나 괄호 안에 표시되어 있을 때 혼란스러움을 경험할 수 있습니 다. 오늘 본문도 마찬가지입니다. 오늘의 찬양은 가장 오래된 헬라어 사본에서는 발견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원래 주기도문에는 포함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이런 찬양은 2세기 초반에 이미 교회 규정에서 언급되고 있습니다. “유대교에서는 이런 찬양을 많은 기도에 추가하는 것이 일반적이었습니다(비교. 딤후 4:18).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주기도문’의 끝은 아마도 역대상 29:11-13에 기초를 두고 있으며, 팔레스타인의 초기 제자 모임에서 비롯된 것으로 추정합니다(G. 마이어).” T. 조르그는 이런 마지막 구절을 “고대 교회의 예배형식”으로 지칭합니다. 이것으로 성경이 예수님의 입에서 나온 말과 다른 출처의 말을 얼마나 주의 깊게 구별했는지를 볼 수 있습니다. 성경은 전승 과정에서 신뢰할 수 있고 믿을 수 있는 자료입니다.
예배 중에 드려지는 예배형식의 의미에 대한 논의는 항상 활발했습니다. 예배형식에는 확실히, 일상적이고 굳어질 위험이 있습니다. 그렇다고 그것을 포기한다면 상상할 수 없는 손실을 얻게 될 것입 니다. 다른 그리스도인들이 구성한 기도, 찬송가 그리고 고백은 항상 새로운 영적 활기를 제공해 줍니다. 개인적으로 힘든 시간을 지나는 동안 내 자신의 말로 어떤 것도 표현할 수 없을 때, 이런 고백들은 믿음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자, 이제 “주기도문”의 마지막 부분(찬양)을 한 단어씩 따라서 고백해 봅시다. 우리는 이 말들이 지금 우리를 걱정시키려는 모든 것들을 쫓아내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 하나님의 나라는 모든 인간의 지배 위에 있습니다.
● 하나님의 권세는 오늘날 그를 거스르려는 모든 것을 약화시킬 수 있습니다.
● 하나님의 영광은 이미 여기서 그리고 지금 세상의 모든 화려하고 아름다운 것들을 뛰어넘습니다.
적용과 기도‘하나님의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습니다.’ 삶의 모든 어려운 순간에도 이 찬양을 잊지 않게 하시고 최후승리를 할 수 있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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