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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하함시

11월 16일(토) 하나님의 손에서 안전합니다 - 시편 31편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은 가치가 있습니다

 

시편 31:6  

6   내가 허탄한 거짓을 숭상하는 자들을 미워하고 여호와를 의지하나이다

 

 

이사야 26:3

3   주께서 심지가 견고한 자를 평강하고 평강하도록 지키시리니 이는 그가 주를 신뢰함이니이다


   다윗은 헛된 우상에게로 향하는 사람들을 미워한다고 말합니다. “이것은 인간을 증오하거나 경멸한다는 말이 아니라, 우상 숭배의 관행을 근본적으로 포기하는 것을 의미합니다”(D. 슈나이더). 다윗은 미신적 사고와 주술적 관습에 빠진 사람들의 믿음과 행동을 조금도 인정하지 않습니다. 그들은 궁극적으로 우상, 즉 문자 그대로 번역하고, 지칭하듯 ‘아무것도 아닌 것’을 숭배하고 있기 때문입니다(비교. 신 32:21a; 렘 8:19b). 따라서 다윗은 그들의 무의미함을 강조합니다. 다윗은 우상 숭배자들이 주장하는 것을 조금도 충족시키지 못하는 어떤 도움도 용납하지 않습니다.

   오늘날 우리 사회에는 난해한 사고와 주술적 관행이 얼마나 많이 존재하고 있는지 모릅니다. 우리는 이런 세상과 타협하지 않고 예수님을 따르기로 결심할 뿐만 아니라, 의식적으로 심지어 공개적으로 그런 속임수로부터 거리를 둘 용기가 있습니까?(읽기. 렘 14:20-21; 살전 1:8-10)

   다윗은 여기서 자기 삶의 기초를 어디에 두고 있는지를 분명히 말합니다. “나는 오직 주님만 의지 합니다.” 다윗은 혼란스러운 일상에서도 주님 안에서 안정을 얻습니다. 다윗은 모든 공격과 유혹속 에서도 자신이 하나님께 붙들려 있음을 알고 있습니다. 다윗이 다른 시편을 통해 신자들과 공유한 그의 영적 통찰도 “네 갈 길을 주님께 맡기고, 주님만 의지하여라. 주님께서 이루어 주실 것이다.”(시 37:5)라는 이 앎에 기초하고 있습니다. “너희의 짐을 주님께 맡겨라. 주님이 너희를 붙들어 주실 것이니, 주님은, 의로운 사람이 망하도록 영영 그대로 버려두지 않으실 것이다”(시 55:22). 솔로몬은 후에 “너의 마음을 다하여 주님을 의뢰하고, 너의 명철을 의지하지 말아라. 네가 하는 모든 일에서 주님을 인정하여라. 그러면 주님께서 네가 가는 길을 곧게 하실 것이다.”(잠 3:5-6)라고 썼습니다.

   오늘날 많은 사람의 눈에는 이런 태도가 비현실적으로 보일지라도, 주님을 전적으로 신뢰하는 것은 가치 있는 일입니다.

 

적용과 기도  우리의 길이 되시는 하나님, 세상과 타협하지 않고, 한눈팔지 않고 전적으로 주님만 바라보는 오늘이 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