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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하함시

10월19일(수) 예수님은 하나님의 신실하신 아들이십니다 (마가복음 14:1-26)(5)

여인들의 섬김

 

▒ 오늘의 말씀

마가복음 14:6-11

6. 예수께서 이르시되 "가만 두라 너희가 어찌하여 그를 괴롭게 하느냐? 그가 내게 좋은 일을 하였느니라.
7. 가난한 자들은 항상 너희와 함께 있으니 아무 때라도 원하는 대로 도울 수 있거니와 나는 너희와 항상 함께 있지 아니하리라.
8. 그는 힘을 다하여 내 몸에 향유를 부어 내 장례를 미리 준비하였느니라.
9.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온 천하에 어디서든지 복음이 전파되는 곳에는 이 여자가 행한 일도 말하여 그를 기억하리라." 하시니라
10. 열둘 중의 하나인 가룟 유다가 예수를 넘겨 주려고 대제사장들에게 가매
11. 그들이 듣고 기뻐하여 돈을 주기로 약속하니 유다가 예수를 어떻게 넘겨 줄까 하고 그 기회를 찾더라.


오늘 본문에 뚜렷하게 대조되는 두 가지 행동이 나타납니다 : 그 여인은 예수님께 감사와 사랑을 보여주기 위해 "왔고", 하지만 유다는 적들에게 “갔습니다.” 그 여인은 예수님을 위해 많은 물질을 드렸고, 반면에 유다는 자신을 위해 돈을 취했습니다. 돈 때문에 유다는 예수님과의 우정을 끝냈지만, 여자는 돈으로 예수님과의 우정을 시작했습니다. 여인은 왕들이 기름 부음을 받을 때처럼 사랑으로 주님께 기름을 부었습니다. 아마도 그녀는 위대한 “왕을 위한 노래”(시 45편)를 생각하고 있었을 것입니다. 고대 이스라엘에서는 이 세상의 왕이 결혼식을 올렸을 때만 아니라 메시아(왕)를 경외할 때도 이 노래를 불렀습니다 : “임금님께서 그대의 아름다움에 사로잡힐 것입니다. 임금님이 그대의 주인이시니, 그대는 임금님을 높이십시오”(시 45:12).(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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