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9일(일) 하나님에 의해 인도받고, 사용되고, 은사를 받은 예언자 - 엘리야(1)

저항하는 하나님의 사람

 

▒ 오늘의 말씀

열왕기상 17:1                                                                                                                               
1. 길르앗에 우거하는 자 중에 디셉 사람 엘리야가 아합에게 말하되 내가 섬기는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내 말이 없으면 수 년 동안 비도 이슬도 있지 아니하리라 하니라

야고보서 5:16b-18                                                                                                                            
16. 그러므로 너희 죄를 서로 고백하며 병이 낫기를 위하여 서로 기도하라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큼이니라
17. 엘리야는 우리와 성정이 같은 사람이로되 그가 비가 오지 않기를 간절히 기도한즉 삼 년 육 개월 동안 땅에 비가 오지 아니하고
18. 다시 기도하니 하늘이 비를 주고 땅이 열매를 맺었느니라

---

엘리야의 고향인 디셉은 요단강 동편 길르앗에 있었습니다. 우리는 그의 부르심에 관해 아는 바가 전혀 없습니다. 하지만 그의 이름(히브리어로 엘리야후. “여호와는 나의 하나님이시다”)은 그의 삶이 어떻게 진행될지를 암시합니다. 엘리야는 죽은 우상에게 매달리는 백성에게 살아계신 하나님 여호와를 선포했습니다. 이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을 종살이에서 해방하시고, 그들과 언약을 맺으셨으며, 역사 속에서 자신을 전능자로 드러내 보이셨습니다. 엘리야가 선포한 하나님의 권능의 말씀은 계속해서 하나님을 진노케 했던(왕상 16:33b) 아합에게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습니다. “내가 다시 입을 열기까지 앞으로 몇 해 동안은, 비는커녕(비가 오지 않는 것은 비와 번개의 신으로 숭배된 바알이 아닌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모든 권능을 소유하고 계시다는 것을 보여줌. 비교. 왕상 18:38.44b-45) 이슬 한 방울도 내리지 않을 것입니다”(왕상 17:1b). 엘리야는 어디에서 이렇게 전쟁을 선포할 권리를 받았을까요?

• 엘리야는 “하나님 앞에 섰습니다.” 다시 말하면 그는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서 경외심으로 가득하고 책임감 있는 삶을 살았습니다. 이는 온 이스라엘이 마땅히 행해야만 할 일이었습니다. 그는 하나님으로부터 그분의 이름으로 말하고 행동할 사명 과 권능을 부여받았습니다.

• 엘리야는 기도의 능력을 알았습니다(비교. 약 5:17). 그는 기도하면서 불경건으로 끌어들이는 유혹에 대항했습니다. 살아계신 하나님이 개입하셔서 사건을 떠맡으셨습니다. “주 하나님이 말씀하시는데, 누가 예언하지 않을 수 있겠느냐?”(암 3:8b). (중략)

---

Q&A 오늘의 하함시를 묵상하시면서 궁금한 점이나 함께 나누기 원하시는 내용이 있다면 아래의 댓글을 이용해주세요.   

Copyright 2021. Hahamsi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