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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하함시

3월 21일(화) 하나님에 의해 인도받고, 사용되고, 은사를 받은 예언자 - 엘리야(3)

추방되어 도망함

 

▒ 오늘의 말씀

열왕기상 17:2-5                                                                                                                               
2. 여호와의 말씀이 엘리야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3. 너는 여기서 떠나 동쪽으로 가서 요단 앞 그릿 시냇가에 숨고
4. 그 시냇물을 마시라 내가 까마귀들에게 명령하여 거기서 너를 먹이게 하리라
5. 그가 여호와의 말씀과 같이 하여 곧 가서 요단 앞 그릿 시냇가에 머물매

시편 33:18                                                                                                                     
18. 여호와는 그를 경외하는 자 곧 그의 인자하심을 바라는 자를 살피사


하나님의 심판을 선포해야 했던 선지자들에게 맡겨진 사명은 언제나 무거운 짐이었습니다(비교. 삼상 15:35; 렘 20:7; 암 7:1-6). 엘리야는 이스라엘 백성의 영적인 일탈로 고통을 겪었고, 기근으로 그의 생명은 위협을 당했습니다. 게다가 분노하여 엘리야를 쫓았던 왕의 적대감까지 더해졌습니다. 엘리야는 빨리 가뭄을 끝내고자 했지만, 이것이 그렇게 쉽지는 않았습니다. 우리가 착각하지 말아야 할 것은 하나님의 사람들이라고 해서 그들이 사는 시대의 모든 고난과 어려움 너머에 있는 ‘안전지대’와 같은 곳에 살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들에게는 그들의 곤경을 바라보시는 분이 계십니다. 엘리야도 이것을 경험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개인적으로 그에게 임했습니다. 하나님은 말씀을 통해 신뢰할만한 구원작업을 시작하셨습니다. “이곳을 떠나서 그릿〔요단강의 지류이자 이스라엘 국경 밖의 요단강 동쪽 지역에 있는 오늘날의 와디엘 자비스(Wadi El-Jabis)로 추정〕 시냇가에 숨어라!” 도피처가 정해졌습니다. 이제 떠나는 것을 결정하는 일은 엘리야에게 달려 있었습니다. 그는 하나님께서 보여주신 길과 그 장소가 그의 유일한 안전지대임을 믿어야만 했습니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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