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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하함시

3월 13일(월) 예수는 하나님의 신실하신 아들 – 마가복음 공부 (14:24-72) (7)

하나님의 손에 맡기기

 

▒ 오늘의 말씀

마가복음 14:57-61a                                                                                                                                              
57. 어떤 사람들이 일어나 예수를 쳐서 거짓 증언 하여 이르되
58. 우리가 그의 말을 들으니 손으로 지은 이 성전을 내가 헐고 손으로 짓지 아니한 다른 성전을 사흘 동안에 지으리라 하더라 하되
59. 그 증언도 서로 일치하지 않더라
60. 대제사장이 가운데 일어서서 예수에게 물어 이르되 너는 아무 대답도 없느냐 이 사람들이 너를 치는 증거가 어떠하냐 하되
61. 침묵하고 아무 대답도 아니하시거늘 대제사장이 다시 물어 이르되 네가 찬송 받을 이의 아들 그리스도냐

마가복음 15:4-5                                                                                                                                                      4. 빌라도가 또 물어 이르되 아무 대답도 없느냐 그들이 얼마나 많은 것으로 너를 고발하는가 보라 하되
5. 예수께서 다시 아무 말씀으로도 대답하지 아니하시니빌라도가 놀랍게 여기더라


 

산헤드린은 이미 오래전부터 예수님을 처형하기로 했습니다. 그들에겐 단지 설득력 있는 근거가 필요했습니다. 그럼 예수님에 대한 고소의 핵심은 무엇입니까? 1. 성전에 대한 모독: 일반적으로 이것은 가장 심각한 범죄로 간주했습니다. 큰 논란이 된 예수님의 성전 정화 이외에도 “이 성전을 허물어라. 그러면 내가 사흘 만에 다시 세우겠다”(요 2:19b)라는 그분의 말씀이 잘못 이해되었습니다. 마가복음 14:57-59에서 알 수 있듯이 성전에 관한 주님의 말씀과 관련하여 많은 소문이 퍼져 있었는데, 이제 그것이 공론화되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여기에서 자기의 생각을 밝히기를 거부하시고 침묵하셨습니다(61절).       하지만 이 침묵은 너무나 웅변적인 것이었습니다. 그분은 “도살장으로 끌려가는 어린 양처럼, 마치 털 깎는 사람 앞에서 잠잠한 암양처럼, 끌려가기만 할 뿐, 아무 말도 하지 않았습니다”(사 53:7b). 예수님은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잠잠할 수 있으셨을까요. 그에 대한 해답은 베 드로전서 2:23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모든 불의뿐만 아니라, 심판까지도 하나님의 손에 맡기셨습니다. 여기에 우리를 위한 강력한 목회적 도움이 있습니다. 심지어 우리는 주님의 모범을 본받도록 부르심을 받았습니다(벧전 2:21). “너희는 회개하고 마음을 편안하게 하여야 구원을 받을 것이며, 잠잠하고 신뢰하여야 힘을 얻을 것이다”(사 30:15; 읽기. 시 37:7-8; 62:1.5-7).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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