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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11:29~30
29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30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하시니라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이것은 작은 글씨로 쓰인 약관인가요, 아니면 제한사항인가요? 결국 우리는 다시 속박당하는 걸까요? 멍에는 소가 수레를 부수지 않고 또는 살갗이 쓸려서 다치지 않고 무거운 수레를 끌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이런 의미에서 예수님이 말하는 멍에는 우리 삶의 짐을 더는 데 도움이 됩니다. 누구든지 멍에를 메고 자기 짐을 지는 사람은 그 때문에 더 쉽게 걸어갈 수 있습니다. 그는 더 이상 괴로움과 분노와 노여움 때문에 몸을 문지르지 않아도 됩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본을 보이셨습니다. 그는 갈릴리에서처럼 실패했을 때도 아버지를 신뢰했습니다(마 11:20). 예수님께서는 “내게 배우라”라고 당당하게 말씀하셨습니다. 짐을 나누고, 우리의 삶을 위한 하나님의 지혜로운 계획으로 여기는 생활 방식을 받아들이는 일에 참여합시다. 우리는 구약성경에서 다음의 말씀을 읽을 수 있습니다. “너희를 두고 계획하고 있는 일들은 오직 나만이 알고 있다. 내가 너희를 두고 계획하고 있는 일들은 재앙이 아니라 번영이다. 너희에게 미래에 대한 희망을 주려는 것이다. 나 주의 말이다(렘 29:11).”
2016년 11월 29일 화요일, 이른 아침 비행기 한 대가 콜롬비아 메데인 바로 외곽에 있는 산에 추락했습니다. 사망자 중에는 유명한 축구 선수도 있었습니다. 사고 후에 주요 인사 중 한 명이 언론 앞에 나섰습니다. 그는 흥분한 채로 그리고 절망적인 말로 벌어진 일에 대해 묘사했습니다. 그런데 누구도 그가 마지막에 한 말 을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신뢰합니다!” 이 단순한 문장으로 그는 그리스도의 멍에 아래 머물기를 원한다고 표현했습니다. 그는 짐을 짊어졌습니다. 하나님에 대한 자신의 믿음을 저버리지 않았습니다.
우리가 짊어진 짐의 이름을 무엇이라 부르든지 간에, 진심으로 온유하고 겸손하게 자기의 멍에를 메는 이에 대한 신뢰 안에서만 우리는 평화를 찾을 수 있습니 다. 우리가 그것을 받아들이면 그것은 연쇄 반응을 일으킵니다. 로마서 5:3-5을 읽으세요
적용과 기도 주님, 주님의 멍에를 메고 주님께 배우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주님에 대한 신뢰 안에서 오늘 하루를 살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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