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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하함시

9월2일(월) 주님의 명령을 받은 열두 사람 2

성경의 저자 요한

 

요한복음 15:9~12

9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사랑하였으니 나의 사랑 안에 거하라
10   내가 아버지의 계명을 지켜 그의 사랑 안에 거하는 것 같이 너희도 내 계명을 지키면 내 사랑 안에 거하리라
11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어 너희 기쁨을 충만하게 하려 함이라
12   내 계명은 곧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하는 이것이니라

 

요한일서 4:8//16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


16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사랑을 우리가 알고 믿었노니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사랑 안에 거하는 자는 하나님 안에 거하고 하나님도 그의 안에 거하시느니라


   신약 성경에는 요한의 이름으로 기록된 다섯 편의 글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것은 요한복음과 요한 서신 세 편, 그리고 요한계시록입니다. “요한과 관련된 글들을 관통하는 공통 주제는 ‘사랑’이다. 그래서 요한을 ‘사랑의 사도’로 부른다. 실제로, 그는 신약 성경을 기록한 자 중 다른 누구보다 사랑의 중요성에 대해 더 많이 썼다. 특히 그는 믿는 자들의 그리스도에 대한 사랑, 교회에 대한 그리스도의 사랑, 그리고 그리스도인 사이의 사랑을 강조했다. 이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들의 진정한 특징이어야 한다”(J. 맥아더).

   요한은 이런 사랑을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발견했습니다. 그는 예수님과 적어도 삼 년간 밀접한 교제를 했습니다. 그는 어느 순간 주님의 사랑 안에서 완전히 안전하다는 것을 깨달았으며, 자기 자신을 “예수께서 사랑하시는 제자”로 생각했습니다(요 13:23; 19:26; 20:2; 21:7.20). 그리고 그가 얻은 결론은 “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요일 4:8)였습니다. 이 끝없는 사랑은 가능한 한 많은 사람이 알아가고 그 영향을 받아야 합니다. 그들의 본성과 행동 모두에서 그 사랑을 나타내야 합니다.    요한에게 있는 또 다른 열정은 진리에 관한 것입니다. 그의 “진리를 향한 사랑”은 그의 모든 글에서 나타납니다. 그는 그리스도를 진리 그 자체로 확고하게 믿었습니다(요 14:6). 이것은 예수 안에서 하나님께서 약속한 모든 것이 실현되었으며 앞으로도 실현될 것을 의미합니다(고후 1:20). 또한 요한은 성령을 진리로 묘사하며(요 14:17; 요일 5:6) 믿는 자들을 진리를 따르는 삶으로 인도하고자 합니다.

   “자녀 된 이 여러분, 우리는 말이나 혀로 사랑하지 말고, 행동과 진실함으로 사랑합시다. 이렇게 함으로써 우리는 우리가 진리에서 났음을 알게 될 것입니다”(요일 3:18-19).

 

적용과 기도  사랑의 주님, 우리의 사랑이 얼마나 부족한지 매일 깨닫습니다. 말뿐인 공허한 사랑이 아닌 진실한 사랑을 행하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