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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하함시

9월18일(수) 산상수훈으로의 초대 - 9부

하나님 말씀의 힘

 

마태복음 7:24~27

24   그러므로 누구든지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는 자는 그 집을 반석 위에 지은 지혜로운 사람 같으리니
25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부딪치되 무너지지 아니하나니 이는 주추를 반석 위에 놓은 까닭이요
26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지 아니하는 자는 그 집을 모래 위에 지은 어리석은 사람 같으리니
27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부딪치매 무너져 그 무너짐이 심하니라

 

시편 119:41~45

41   여호와여 주의 말씀대로 주의 인자하심과 주의 구원을 내게 임하게 하소서
42   그리하시면 내가 나를 비방하는 자들에게 대답할 말이 있사오리니 내가 주의 말씀을 의지함이니이다
43   진리의 말씀이 내 입에서 조금도 떠나지 말게 하소서 내가 주의 규례를 바랐음이니이다
44   내가 주의 율법을 항상 지키리이다 영원히 지키리이다
45   내가 주의 법도들을 구하였사오니 자유롭게 걸어갈 것이오며

 


   성경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온전히 의지한 사람들을 보여줍니다. 그들은 믿음 안에서 행동하며 하나님께서 하신 말씀을 지키시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노아는 큰 부패의 시대에 하나님과 함께 살았던 사람입니다(창 6:5-6.9). 하나님은 그런 노아를 홍수 심판으로부터 보호하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노아에게 방주 건설에 대한 정확한 지침을 주셨습니다. “노아는 하나님이 명하신 대로 다 하였다. 꼭 그대로 하였다”(창 6:22). 만약 노아가 하나님의 구원 계획을 단지 감탄하거나 감사하며 지식적으로만 받아들였다면 그와 그의 가족을 위한 피난처는 없었을 것입니다.

●다윗은 수많은 위험한 상황에 놓이게 될 때, 왕으로서 자신의 책임을 하나님께 묻고, 그분의 지시를 구했습니다. 하나님은 대답했고 “다윗은 주님께서 명하신 대로, 게바에서 게셀에 이르기까지 쫓아가면서, 블레셋 군대를 무찔렀다”(삼하 5:25; 비교. 삼하 2:1-4). 다윗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함으로써 그와 그의 가족과 이스라엘 백성 전체에게 하나님의 말씀들이 생명을 의미한다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베드로는 예수님을 따라감으로써 특별한 순간을 경험했습니다. 예수님은 그가 밤에 고기를 낚는 것에 실패한 후에, 낮에 다시 바다로 가서 그물을 던지라고 지침을 주었습니다. 이것은 어업의 기본 규칙에 반하는 상황이었지만, 베드로는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했습니다. “선생님의 말씀을 따라 그물을 내리겠습니다”(눅 5:5b). 만일 그가 인간적인 확신에 의존했다면 그는 자기 인생의 결정적인 경험을 놓쳤을 것입니다(눅 5:7-10).

   예수님 자신도 하나님 아버지의 모든 말씀을 준수했습니다. 그는 이 말씀들과 함께 살았으며 그 말씀을 신뢰하였기 때문에 그것들을 그의 가장 강력한 무기로 사용했습니다. 그는 사탄에게 세 번 맞서 “기록하기를”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마 4:1-11). 하나님의 말씀은 또한 우리에게도 삶을 살아가는 데 있어서 최고의 무기입니다(비교. 엡 6:10-11.17b; 딤후 3:16-17).

 

적용과 기도 우리 삶에 가장 큰 지침과 무기인 하나님의 말씀을 준행하며 다른 길로 행하지 않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