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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하함시

9월17일(주일) 마태복음에서 길어 올린 생명의 말씀-1

큰 열매와 작은 열매에 대하여

 

마태복음 3:1-4;

1   그 때에 세례 요한이 이르러 유대 광야에서 전파하여 말하되
2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하였으니
3   그는 선지자 이사야를 통하여 말씀하신 자라 일렀으되 광야에 외치는 자의 소리가 있어 이르되 너희는 주의 길을 준비하라 그가 오실 길을 곧게 하라 하였느니라
4    요한은 낙타털 옷을 입고 허리에 가죽 띠를 띠고 음식은 메뚜기와 석청이었더라

 

마태복음 7:16-20

16   그들의 열매로 그들을 알지니 가시나무에서 포도를, 또는 엉겅퀴에서 무화과를 따겠느냐
17   이와 같이 좋은 나무마다 아름다운 열매를 맺고 못된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나니
18   좋은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을 수 없고 못된 나무가 아름다운 열매를 맺을 수 없느니라
19   아름다운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혀 불에 던져지느니라
20   이러므로 그들의 열매로 그들을 알리라


   이스라엘에서 소동이 일어났습니다. 유대 광야에서 한 사람이 “회개하여라. 하늘나라가 가까이 왔다(마 3:2)”라고 설교했습니다. 그의 말을 들은 사람들이 그것을 전했습니다. 많은 사람이 서로 예언자 이사야의 말을 기억해냈습니다. “한 소리 가 외친다. 광야에 주님께서 오실 길을 닦아라. 사막에 우리의 하나님께서 오실 큰 길을 곧게 내어라(사 40:3).” 겉보기에 설교자 요한은 이국적으로 보였습니다. 그의 옷은 낙타 털로 만들어졌고, 가죽 벨트를 두르고 있었습니다. 그는 돈을 내고 물건 을 살 필요가 없었습니다. 그는 자연에서 얻은 메뚜기와 석청을 먹었습니다. 요한은 사람들에게서는 철저하게 독립했지만, 하나님께는 전적으로 의존했습니다. 그는 자신의 메시지를 직설적으로, 때로는 과감하게 전달했습니다. “잘 생각해라. 지 금은 12시 5분 전이다!” “도끼를 이미 나무뿌리에 갖다 놓았으니, 좋은 열매를 맺지 않는 나무는 다 찍어서, 불 속에 던지실 것이다(마 3:10).”

 

   내가 맺은 열매들은 어떻습니까? 이것은 매우 개인적인 질문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생각을 더끌고 나갑니다. “좋은 나무는 좋은 열매를 맺고, 나쁜 나무는 나쁜 열 매를 맺는다(마 7:17; 참조. 갈 5:19-23).” 다툼과 질투와 분노는 불일치와 비판, 다른 사람에 대한 끊임없는 비난과 마찬가지로 우리의 관계를 해칩니다. 우리가 좋은 열매를 맺으려면 이 나쁜 열매들을 맺는 행위로부터 돌아서야 합니다. “회개에 알맞은 열매를 맺으십시오(마 3:8).” 하나님과의 연결을 방해하는 것을 제거하십시오.

 

   예수님께서는 자신이 인정받고자 하는 욕구와 경쟁심과 자제력의 부족에서 벗어나고 있다는 것을 깨닫는 사람에게 겸손과 사랑과 평화와 인내라는 가장 연약한 열매를 계속해서 베풀어 주실 것을 확신할 수 있습니다. 요한복음 15:1-8을 읽으세 요.

 

적용과 기도 주님, 주님과의 연결을 방해하는 것들을 모두 끊어내고, 다시 겸손과 사랑과 평화의 열매를 맺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