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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하함시

8월25일(주일) 하나님께 드리는 감사의 노래 - 시편 116편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시편 116:15~19

15   그의 경건한 자들의 죽음은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귀중한 것이로다
16   여호와여 나는 진실로 주의 종이요 주의 여종의 아들 곧 주의 종이라 주께서 나의 결박을 푸셨나이다
17   내가 주께 감사제를 드리고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리이다
18   내가 여호와께 서원한 것을 그의 모든 백성이 보는 앞에서 내가 지키리로다
19   예루살렘아, 네 한가운데에서 곧 여호와의 성전 뜰에서 지키리로다 1)할렐루야


   시편의 마지막 구절에서 우리는 기도자와 그의 구원자와의 관계가 더욱 깊어지고 있다는 것을 보게 됩니다. 그는 다음과 같이 증언합니다: 하나님은 그의 자녀들의 생명을 지키십니다. 왜냐하면 “성도들의 죽음조차도 주님께서는 소중히 여기신다”(15절)라고 말씀하시기 때문입니다. 생명과 죽음은 주님의 손에 있습니다. 그는 자기에게 속한 사람을 언제 그의 앞으로 부르실지 결정하십니다. 이는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에 대한 위로로 다가옵니다(비교. 시 31:15; 롬 14:8-9). 시편 저자에게 이것은 하나님 이 그의 구원을 통해 두 번째 삶을 주신 특별한 은혜입니다. 그는 이렇게 고백합니다: “나는 주의 종이로소이다!” 그의 어머니의 믿음, 이미 하나님을 섬기던 어머니의 믿음을 그는 하나님의 소유로써 두 배의 의무로 이해합니다(16절). 우리는 그의 어머니가 아마도 그를 위해 기도했을 것으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삼상 1:26-28). 우리 시대에도 기도하는 어머니가 매우 필요합니다. 이런 우려는 현재 전 세계적으로 어머니들이 자녀와 학교를 위해 하나님께 기도하도록 동참하는 움직임이 되었습니다(Moms in Prayer International).

   3절에서는 위협에 대해 “죽음의 올가미가 나를 얽어매고 스올의 고통이 나를 엄습하여서”라고 고 백합니다. 그러나 이제 기도자는 감사하며 승리의 기쁨으로 말합니다: “주님께서는 나의 결박을 풀어 주셨습니다”(16절). 하나님은 그의 능력으로 그의 생명을 보존하고 지키셨습니다. 중국 광둥에서 1년 반 동안 갇혀있던 두 명의 선교사는 매일 기도하면서 이 시편을 통해 격려와 힘을 얻었다고 증언합니다. 마지막으로 시편 저자의 모든 생각은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으로 이어집니다. 우리도 이 찬양에 함께 할 수 있습니다. “내 영혼아 주님을 찬송하여라. 마음을 다하여 그 거룩하신 이름을 찬송하여라”(비 교. 시 103:1; 사 25:1; 벧전 1:3).

 

적용과 기도  모든 삶과 죽음이 주님의 손에 있음을 고백합니다. 오늘을 허락하신 주님께 내일을 맡겨드리며 주님 앞에서 찬송과 기쁨으로 나의 길을 가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