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늘의 하함시

8월21일(수) 하나님께 드리는 감사의 노래 - 시편 116편

하나님을 위한 삶

 

시편 116:8~9  

8   주께서 내 영혼을 사망에서, 내 눈을 눈물에서, 내 발을 넘어짐에서 건지셨나이다
9   내가 생명이 있는 땅에서 여호와 앞에 행하리로다

 

사도행전 1:8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시편 저자는 놀라움으로 고백합니다. “내가 살아있는 동아 주님 보시는 앞에서 살렵니다”(시 116:9). ‘하나님께 감사하며 그와 함께 살아가는 삶’ 이것은 부탄 출신인 T. 왕얄의 목표이기도 했습니다. 왕얄은 자기 나라 대다수의 사람들처럼 불교도였습니다. 그는 자신의 선한 행동이 지옥에서 보호해 주지 못할까 봐 두려웠습니다. 그는 구원을 갈망했습니다. 그의 어머니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치유를 받은 간증 덕분에 그는 기독교로 개종했습니다. 그녀의 부탁으로 왕얄은 인도와 필리핀에서 신학을 공부했습니다. 그는 조국의 동포들에게 예수의 자유로운 복음을 전하고 싶다는 열망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2008년에 학업을 마치고 부탄으로 돌아갔습니다. 그때 새롭게 제정된 헌법은 종교와 신앙의 자유를 보장했습니다. 적어도 이론적으로는 그랬습니다.

   왕얄이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성경 세미나를 진행하던 중, 그는 대중 선동 혐의로 기소되어 4년의 징역을 선고받았습니다. 그러나 항소 과정에서 이를 10개월로 감형받고 동시에 벌금형을 받게 되었습니다. 감옥 근무자 한 명이 왕얄이 교육받은 사람임을 알게 되자 그에게 신문을 제공하려 했지만, 왕얄은 이를 친절하게 거절하고, 그 대신 성경을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그리고 원칙적으로 불가능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그가 자기 성경을 받게 된 것입니다! 그 이후로 그는 하나님의 말씀에 깊이 몰두하기 위해 주어진 모든 시간을 활용했습니다. 그는 출소 후 그 시간을 되돌아보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는 그 시간처럼 예수와 그렇게 깊이 연결된 적이 없었다.” 오늘날에도 왕얄은 부탄에서 자신의 주님에 대하여 용감하게 증언합니다.

   “그리스도께서 모든 사람을 위하여 죽으신 것은, 이제부터는, 살아있는 사람들이 자기 자신들을 위하여 살아가도록 하려는 것이 아니라 자기들을 위하여서 죽으셨다가 살아나신 그분을 위하여 살아가도록 하려는 것입니다”(고후 5:15; 행 4:20).

 

적용과 기도  나의 모든 삶이 주님 앞에서의 삶이 되게 하소서. 아직 주님과 함께하는 삶을 모르는 사람들에게 그 기쁨을 전하는 자로 나를 사용하여 주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