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1일(금)성경 속 도시 여행 1

여리고 - 하나님의 심판 아래 있는 도시

 

 

여호수아 6:2~21

2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보라 내가 여리고와 그 왕과 용사들을 네 손에 넘겨 주었으니
3   너희 모든 군사는 그 성을 둘러 성 주위를 매일 한 번씩 돌되 엿새 동안을 그리하라
4   제사장 일곱은 일곱 양각 나팔을 잡고 언약궤 앞에서 나아갈 것이요 일곱째 날에는 그 성을 일곱 번 돌며 그 제사장들은 나팔을 불 것이며
5   제사장들이 양각 나팔을 길게 불어 그 나팔 소리가 너희에게 들릴 때에는 백성은 다 큰 소리로 외쳐 부를 것이라 그리하면 그 성벽이 무너져 내리리니 백성은 각기 앞으로 올라갈지니라 하시매
6   눈의 아들 여호수아가 제사장들을 불러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언약궤를 메고 제사장 일곱은 양각 나팔 일곱을 잡고 여호와의 궤 앞에서 나아가라 하고
7   또 백성에게 이르되 나아가서 그 성을 돌되 무장한 자들이 여호와의 궤 앞에서 나아갈지니라 하니라
8   여호수아가 백성에게 이르기를 마치매 제사장 일곱은 양각 나팔 일곱을 잡고 여호와 앞에서 나아가며 나팔을 불고 여호와의 언약궤는 그 뒤를 따르며
9   그 무장한 자들은 나팔 부는 제사장들 앞에서 행진하며 후군은 궤 뒤를 따르고 제사장들은 나팔을 불며 행진하더라
10   여호수아가 백성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너희는 외치지 말며 너희 음성을 들리게 하지 말며 너희 입에서 아무 말도 내지 말라 그리하다가 내가 너희에게 명령하여 외치라 하는 날에 외칠지니라 하고
11   여호와의 궤가 그 성을 한 번 돌게 하고 그들이 진영으로 들어와서 진영에서 자니라
12   또 여호수아가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니 제사장들이 여호와의 궤를 메고
13   제사장 일곱은 양각 나팔 일곱을 잡고 여호와의 궤 앞에서 계속 행진하며 나팔을 불고 무장한 자들은 그 앞에 행진하며 후군은 여호와의 궤 뒤를 따르고 제사장들은 나팔을 불며 행진하니라
14   그 둘째 날에도 그 성을 한 번 돌고 진영으로 돌아오니라 엿새 동안을 이같이 행하니라
15   일곱째 날 새벽에 그들이 일찍이 일어나서 전과 같은 방식으로 그 성을 일곱 번 도니 그 성을 일곱 번 돌기는 그 날뿐이었더라
16   일곱 번째에 제사장들이 나팔을 불 때에 여호수아가 백성에게 이르되 외치라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이 성을 주셨느니라
17   이 성과 그 가운데에 있는 모든 것은 여호와께 온전히 바치되 기생 라합과 그 집에 동거하는 자는 모두 살려 주라 이는 우리가 보낸 사자들을 그가 숨겨 주었음이니라
18   너희는 온전히 바치고 그 바친 것 중에서 어떤 것이든지 취하여 너희가 이스라엘 진영으로 바치는 것이 되게 하여 고통을 당하게 되지 아니하도록 오직 너희는 그 바친 물건에 손대지 말라
19   은금과 동철 기구들은 다 여호와께 구별될 것이니 그것을 여호와의 곳간에 들일지니라 하니라
20   이에 백성은 외치고 제사장들은 나팔을 불매 백성이 나팔 소리를 들을 때에 크게 소리 질러 외치니 성벽이 무너져 내린지라 백성이 각기 앞으로 나아가 그 성에 들어가서 그 성을 점령하고
21   그 성 안에 있는 모든 것을 온전히 바치되 남녀 노소와 소와 양과 나귀를 칼날로 멸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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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은 여호수아에게 여리고 전투를 어떻게 진행할지에 대한 정확한 지침을 주셨습니다. 이는 군사적인 전술 계획이 아니었습니다. 하나님은 축제 때처럼 행진하라고 명령하셨습니다. 히브리서는 이 승리의 기적을 다음과 같이 요약합니다. “믿음으로 이레 동안 여리고 성을 돌았더니 성벽이 무너졌습니다”(히 11:30). 이 경험은 모든 백성이 이해해야 할 중요한 교훈이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에게 의존할 때만 이길 수 있으며, 그분이 약속하신 것을 차지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오늘날의 독자들에게 이 이야기는 하나님의 능력에 대해 놀라움만을 가져다주지는 않습니다. 하나님의 명령에 따른 수천 명의 남자들과 여자들과 어린아이들을 죽이라고 명령하신 것이 우리를 곤혹스럽게 만들기 때문입니 다. 이것은 사람들을 사랑하시는 하나님과 조화시키기는 어렵습니다. 하나님은 거룩하시고, 자비로우시고, 공의로우시며, 사랑으로 가득하신 분입니다. 우리가 그분을 이해하지 못할 때도 그렇습니다.

   가나안 땅에서 이루어진 하나님의 심판을 통해 성경은 우리에게 중요한 생각할 거리를 제공합니다.

●하나님이 회개를 제안하시고 기다리시는 인내의 시간이 있습니다. 그러나 죄가 넘어서는 안 되는 수준에 도달하는 시기도 있습니다. 창세기 15:13-16은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에서 보낸 400년의 기간이 아브라함 시대에 그 죄가 “아직 벌을 받을 만큼 이르지는 않았던” 아모리 사람들(가나안의 가장 강력한 민족이었던 아모리 족속은 특히 이교 우상숭배와 관련하여 이스라엘 이전의 가나안 주민 전체를 대표한다. 예, 수 24:15; 삿 6:10)을 위한 인내의 시간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가나안의 종교는 다신 숭배, 부도덕, 잔인함을 특징으로 했습니다. 이것이 사회의 삶 전체에 깊이 배어 있었습니다. 아이들을 불태우는 것도 일상적인 행위였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주께서 “이런 역겨운 일 때문에” 이방 민족들을 심판하셨다고 설명합니다(읽기. 신 18:9-12; 20:16-18).

   그러나 하나님의 백성에 속한 자는 악을 미워하고 선을 추구해야 합니다(읽기. 암 5:14-15; 롬 12:9b).

 

적용과 기도  하나님, 이 땅에 온갖 우상이 떠나 가게 하시고, 물이 바다 덮음같이 하나님의 영광이 가득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