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늘의 하함시

6월15일(토)산상수훈으로의 초대 8(마태복음 7:7~23)

예수님과 성취된 하나님의 뜻

마태복음 7:21~23

21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22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 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 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하지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23   그 때에 내가 그들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


   오늘은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를 우리에게 보여주신 몇 가지 예를 살펴보겠습니다.

●예수님은 하늘에 계신 아버지와의 관계를 꾸준히 유지하셨고, 기도하기 위해서 한적한 곳으로 물러가셨습니다(마 14:23; 막 1:35; 눅 9:18a).

●예수님은 모든 것에 대해서 그분의 아버지께 감사하셨습니다(마 14:19; 눅 22:17.19; 요 11:41).

●예수님은 그분의 아버지 없이는 아무것도 하지 않으셨습니다(막 7:33-34; 요 5:19).

●예수님은 그분의 길을 가실 때 모든 결정을 아버지의 인도를 받아서 내리셨습니다(요 2:2-4; 11:3-6).

●예수님은 모든 일에 대해 그분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셨습니다(마 11:25-26; 요 17:1).

●예수님은 그분의 아버지의 평안 속에서 사셨으며, 인간이나 환경 때문에 두려워하시거나 쫓기지 않으셨습니다(막 4:38; 요 6:16-20).

●예수님은 완전한 사랑으로 사람들에게 헌신하셨고, 그분의 긍휼을 나타냈습니다(막 1:41; 8:23; 요 11:32-36).

●예수님은 하나님의 말씀과 하나님의 뜻을 전하는 일에 우선순위를 두셨습니다(막 1:37-38; 2:2).

   아마도 우리는 마음에 거부감이 일어나 이렇게 말할지도 모릅니다. “우리 가운데 아무도 예수님처럼 하나님의 뜻을 행할 수 없습니다.” 맞습니다. 이것을 인식하는 것이 정말 중요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모범만을 보이려고 하신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우리의 제한된 능력으로 그분을 본받으려고 애쓴다면, 우리는 자신에게 실망하고 수치스럽게 느낄 것입니다. 결국 우리의 결론은 바울의 고백대로 “나는 내가 원하는 선한 일은 하지 않고, 도리어 원하지 않는 악한 일을 합니다”(롬 7:19)입니다. 그러나 성경이 전하는 메시지는 분명합니다: “평화의 하나님이 … 여러분을 온갖 좋은 일에 어울리게 다듬질해 주셔서 자기의 뜻을 행하게 해주시기를 빕니다. 또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 가운데 자기가 기뻐하시는 바를 이루시기를 빕니다”(히 3:20b-21). 이것이 복음입니다! 이것이 스스로 행하는 모든 종교적 노력의 끝입니다!

 

적용과 기도 주님을 따르는 길이 비록 힘들고 어려워도 주님의 도우심을 구하며 겸손히 주님을 따르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