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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하함시

6월 9일(목) 얼마나 영광스러운 주님이신가! (요한복음 9:1-41)(3)

나면서부터 눈먼 사람과 일하시는 주 예수님

 

▒ 오늘의 말씀

요한복음 9:1-7 

1. 예수께서 가시다가, 날 때부터 눈먼 사람을 보셨다.
2. 제자들이 예수께 물었다. "선생님, 이 사람이 눈먼 사람으로 태어난 것이, 누구의 죄 때문입니까? 이 사람의 죄입니까? 부모의 죄입니까?"
3. 예수께서 대답하셨다. "이 사람이 죄를 지은 것도 아니요, 그의 부모가 죄를 지은 것도 아니다.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들을 그에게서 드러내시려는 것이다.
4. 우리는 나를 보내신 분의 일을 낮 동안에 해야 한다. 아무도 일할 수 없는 밤이 곧 온다.
5. 내가 세상에 있는 동안, 나는 세상의 빛이다."
6. 예수께서 이 말씀을 하신 뒤에, 땅에 침을 뱉어서, 그것으로 진흙을 개어 그의 눈에 바르시고,
7. 그에게 실로암 못으로 가서 씻으라고 말씀하셨다.('실로암'은 번역하면 '보냄을 받았다'는 뜻이다.)그 눈먼 사람이 가서 씻고, 눈이 밝아져서 돌아갔다.

8:12 예수께서 다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나는 세상의 빛이다. 나를 따르는 사람은 어둠 속에 다니지 아니하고, 생명의 빛을 얻을 것이다."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들을 그에게서 드러내시려는 것이다”(요 9:3b). 우리 하나님은 “철학자들의 하나님”과는 달리 일을 행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그분은 창조와 자연 속에서, 그분의 공동체인 이스라엘의 역사 속에서, 그리고 미래에까지 이르는 오늘날의 창조적 행위 속에서 당신 자신을 행동으로 보여주십니다. 그 아들은 아버지처럼 성령의 능력을 통해 움직이십니다. 우리는 예수님과 그분의 구원사역에 대해서도 말합니다. 예수님은 사상과 이념이 아니라 행동하시는 인격이십니다. 그분은 고난받는 이들에게서 자신을 영화롭게 하기를 원하시고, 돕고 치유하며 당사자들이 그분을 믿도록 초대하십니다(요 9:35-38 읽
기). 이 땅에 오신 주님은 주님의 메시아 됨을 믿고 찾아오는 자들이나 사람들에게 이끌려온 모든 사람을 치료해주셨습니다(마 4:23-25).(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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