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의 투구를 받고 (2)
▤오늘의 말씀
에베소서 6:17a 그리고 구원의 투구와 성령의 칼,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십시오.
로마서 5:2 우리는 또한,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지금 서 있는 이 은혜의 자리에 믿음으로 나아왔고, 하나님의 영광의 자리에 참여할 소망을 품고 자랑을 합니다.
아이들링엔 수도원의 창시자인 크리스타 폰 피반(C. von Viebahn)은 에베소서 6장 17절 상반절을 이렇게 풀어서 말했습니다. “완벽하고 영광스러운 구원을 기쁜 마음으로 확신하십시오. 그 투구를 안전하게 쓰고 고개를 드십시오!” 하나님이 주시는 선물은 우리의 삶을 변화시킵니다. 선물은 우리가 그것을 받을 때 가치를 드러냅니다. 모든 것이 망가지고 있는 세상에서, 우리는 언젠가 죽을 수밖에 없는 존재라 는 깨달음을 갖고 살아가는 사람들 중 가장 큰 평안을 누리는 사람은 누굴까요? 하 나님께서 구원하신 사람, 하나님께서 그를 위해 영원한 세계를 예비해 놓으신 사람 아닐까요? 구원의 투구를 받은 사람의 마음은 희망과 확신으로 가득 차오릅니다.
•예수님을 기다려야 합니다. 지금 우리는 구원의 메시아를 기다릴 필요가 없습니다. 그분은 이미 세상에 오셨고 부활하셔서 언제나 우리와 함께 계시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언제 어디서나 우리의 고민을 그분께 털어놓을 수 있으며, 그분의 응답을 손꼽아 기다릴 수 있습니 다. 고통과 고민이 몰아치는 나날에도 마찬가지입니다. 구원받은 사람들은 이 세상의 악한 힘에 이리저리 끌려다니지 않습니다. 그들은 구원자에게 속한 사람들입니 다. 그분은 그들을 내버려 두지 않으시고 선한 목자가 되셔서 그 손으로 돌보십니다(요 10:27-29). 그런데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이 부러울 정도로 너무나 잘 살아 가고 있을 때, 우리의 마음이 흔들릴 수도 있습니다. 다윗은 그런 우리에게 용기를 불어넣어 줍니다. “네 갈 길을 주님께 맡기고, 주님만 의지하여라. 주님께서 이루어 주실 것이다. […] 잠잠히 주님을 바라고, 주님만을 애타게 찾아라(시 37:5.7a).”
세계 곳곳에서 안타까운 일들이 일어나고, 우리의 일상은 아무런 성과를 내지 못할 때도 실망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나의 사랑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굳게 서서 흔들리지 말고, 주님의 일을 더욱 많이 하십시오. 여러분이 아는 대로, 여러분의 수고가 주님 안에서 헛되지 않습니다(고전 15:58).” 우리는 예수님께서 다시 오 셔서 모든 것을 완성하심을 알기에 그분을 기다리며 성실하게 따르기만 하면 됩니 다(살전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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