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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하함시

5월7일(화) 사랑의 특징-요한일서에서 발견한 것(요한일서 4:1~21)

하나님의 사랑을 체험하다

 

 

요한일서 4:7~11

7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사랑하는 자마다 하나님으로부터 나서 하나님을 알고
8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
9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난 바 되었으니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그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라
10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속하기 위하여 화목제물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라
11   사랑하는 자들아 하나님이 이같이 우리를 사랑하셨은즉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도다


   “하나님은 가장 외롭고 실망스러운 곳, 가장 걱정스럽고 두려운 곳, 가장 혼란스럽고 절망적인 곳, 가장 고통스럽고 슬픈 곳에서 그분의 사랑으로 우리와 만나십니다. 바로 거기에서 하나님은 우리에게 그분의 사랑을 확인시켜 주고 싶어하십니다”(A. 퀴너). 그러므로 하나님은 그분의 말씀을 통해 우리에게 그분의 사랑을 약속하시고, 지치지 않고 이를 반복하십니다. “나 주가 먼 곳으로부터 와서 이스라엘에게 나타나 주었다. 나는 영원한 사랑으로 너를 사랑하였고, 한결같은 사랑을 너에게 베푼다”(렘 31:3). “나는 너를 사랑한다. 나 주가 말한다”(말 1:2a).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과 같이, 나도 너희를 사랑하였다”(요 15:9a). 이것이 우리를 위한 사랑의 순서입니다. 우리가 사랑해야만 그가 우리를 사랑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실 것을 기대하며 그분을 사랑해서는 안 됩니다. 우리의 사랑은 그분의 사랑에 대한 응답이 되어야 합니다(요일 4:10).

   누군가가 한번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바다와 같습니다. 우리는 그 속에서 수영하면서 그 사랑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완전한 수영”이란 어떤 것일까요? 그것은 내가 하나님의 사랑을 개인적으로 받아들이고 믿는 것을 뜻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사랑에는 또 다른 측면이 있습니다. 이 사랑의 모든 풍부함이 이 사랑을 전하는 자에게서 터져 나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서로 사랑합시다. 사랑은 하나님에게서 난 것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은 다 하나님에게서 났고, 하나님을 압니다”(7절).

   테레사 수녀는 다음과 같이 기도했습니다. “사랑의 주 예수여, 당신은 사랑으로 세상을 창조하셨습니다. 당신은 사랑으로 태어나셨고, 사랑으로 섬기셨고, 사랑으로 땅 위를 걸으셨고, 사랑으로 영광을 받으셨고, 사랑으로 고난을 받으셨고, 사랑으로 죽으셨으며, 사랑으로 무덤에서 다시 살아나셨습니다. 저는 저와 온 세상을 사랑하신 당신의 이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저는 주께 매일 기도합니다. 제가 사랑할 수 있는 길을 저에게 가르쳐 달라고.”

 

적용과 기도 사랑의 하나님, 바다와 같이 넓은 하나님의 사랑으로 내 마음을 채워주셔서 그 사랑으로 내가 대하는 모든 사람을 사랑하며 살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