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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하함시

5월3일(금) 사랑의 특징-요한일서에서 발견한 것(요한일서 4:1~21)

시험의 기준-예수님에 대한 이해

 

 

요한일서 4:1~2  

1   사랑하는 자들아 영을 다 믿지 말고 오직 영들이 하나님께 속하였나 분별하라 많은 거짓 선지자가 세상에 나왔음이라
2   이로써 너희가 하나님의 영을 알지니 곧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체로 오신 것을 시인하는 영마다 하나님께 속한 것이요

 

고린도전서 1:22~25

22   유대인은 표적을 구하고 헬라인은 지혜를 찾으나
23   우리는 십자가에 못 박힌 그리스도를 전하니 유대인에게는 거리끼는 것이요 이방인에게는 미련한 것이로되
24   오직 부르심을 받은 자들에게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능력이요 하나님의 지혜니라
25   하나님의 어리석음이 사람보다 지혜롭고 하나님의 약하심이 사람보다 강하니라


   성경은 하나님의 아들이 우리를 위해 죽으시고 우리를 살리시기 위해 인간이 되셨다고 증언합니다(읽기. 빌 2:6-8). 그러나 당시 거짓 교사들은 그리스도가 사람들 사이에서 활동하기 위한 목적으로 단지 일시적으로만 지상의 예수 안에 들어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들은 예수의 인간적인 모습을 그의 신적인 본질을 덮고 있는 일종의 옷으로 해석했습니다. 그들은 죄와 죽음으로부터 우리가 구원 받는 것은 그리스도의 죽음이 아니라 지식(영지)을 통해 이루어진다고 이해했습니다.    오늘날에도 사람들은 하나님의 아들이 고통받는 인간이라는 개념을 받아들이기 어려워합니다. ‘작은 아기로 오신 하나님? 십자가에서 범죄자로 처형당하신 하나님?’ 이것이 바로 인간의 지성에 강요되고 있는 내용입니다. 한 학생이 “나를 위해 예수가 죽을 필요가 없었다!”라고 말한 것과 같은 견해가 평신도들과 신학자들 사이에 퍼져있습니다. 그들이 보기에 예수님은 모범적인 존재에 불과하며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A. 슐라터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성령을 주신 이유는 우리에게 예수님을 불필요하게 만들기 위해서가 아닙니다. 우리는 성령으로 충만하여 신적인 본질로 채워지고, 스스로 깨닫고, 자기 자신을 스스로 인도할 능력을 얻게 되어 하나님께 용서받고 하나님의 통치를 받고 살아가게 되면 예수님이 필요 없는 것처럼 느낄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을 무시하고 자기를 높이려는 교만한 영은 결코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이 아닙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아들이 인간이 되지 않으셨다면, 우리의 구원자가 되실 수 없었을 것입니다. 그분이 인간이 되지 않으셨다면 우리를 위한 자비로운 대제사장이 되시지 못했을 것이며, 우리에게 중보자도 없었을 것입니다. 우리는 계속해서 죄의 종이었을 것이고, 영원히 멸망해야만 했을 것이며, 예수님은 우리 안에 거하실 수 없었을 것입니다(히 2:14-18; 읽기. 요 14:10.20). 예수님은 하나님의 사람이 되셨으며, 우리도 또한 하나님의 사람이 되도록 구원하시고, 해방하시려고 합니다. 그분은 우리를 변화시키고, 영원한 완성에 이르기까지 우리 안에 그분의 신성한 성품을 자라게 하실 것입니다(빌 1:6; 읽기. 고전 1:8).

 

적용과 기도 우리의 구원자가 되시는 하나님, 하나님께서 나를 구원하시기 위해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 주셨음을 믿고, 주님만을 나의 구주로 믿고 따르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