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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하함시

5월10일(금)사랑의 특징-요한일서에서 발견한 것(요한일서4:1~21)

형제애의 실천

 

 

요한일서 4:11~12   

11   사랑하는 자들아 하나님이 이같이 우리를 사랑하셨은즉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도다
12   어느 때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만일 우리가 서로 사랑하면 하나님이 우리 안에 거하시고 그의 사랑이 우리 안에 온전히 이루어지느니라

 

데살로니가전서 3:12~13

12   또 주께서 우리가 너희를 사랑함과 같이 너희도 피차간과 모든 사람에 대한 사랑이 더욱 많아 넘치게 하사
13   너희 마음을 굳건하게 하시고 우리 주 예수께서 그의 모든 성도와 함께 강림하실 때에 하나님 우리 아버지 앞에서 거룩함에 흠이 없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요한이 이 편지를 쓴 이유가 그리스도인들 간의 교제와 살아 계신 하나님과의 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었음을 떠올려 봅시다(요일 1:1-4). 그는 우리에게 하나님의 사랑의 큰 선물을 받아들이고, 그것을 일상에서 다른 사람들과 나누라고 격려합니다. 이에 관해 데살로니가전서 5;12-15과 같은 말씀 처럼 실제적인 많은 조언이 성경에 나와 있습니다.

●너희 중에서 일하면서, 주 안에서 너희를 다스리고 권면하는 자들을 인정하라. 특별히 그들의 수고로 인하여 그들을 사랑하며 존경하라(비교. 딤전 5:17).

●너희 중에서 평화를 지키라(비교. 히 12:14).

●무절제하게 사는 사람들에게 권면하라(비교. 살후 3:11-15).

●마음이 약한 자들을 위로하라(비교. 고후 1:4).

●연약한 자들을 받아들이라(비교. 롬 14:1-3).

●모든 사람에게 오래 참으라(비교. 엡 4:1-2).

●아무에게든지 악으로 악을 갚지 말고, 항상 서로에게 그리고 모든 사람에게 선한 일을 하려고 애쓰라(비교. 롬 12:17).

   이 말씀들은 배려와 포기, 그리고 충돌과 많은 희생을 의미합니다. 그러나 “복을 받는 것보다 축복하는 것이 가장 귀한 일입니다”(C. 힐티). 예수님이 제자들의 발을 씻기신 후에 그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너희가 이것을 알고 그대로 하면, 복이 있다”(비교. 요 13:14-17). 제자들은 아무도 하기를 꺼리고, 공개적으로 칭찬을 받지도 못하는 일을 하도록 요청받습니다. 그러나 당신이 그것을 할 때 당신은 복을 받을 것입니다. 우리는 이렇게 하여 하나님의 나라를 함께 만들어가고, 하나님의 빛이 우리를 통해 사랑 없는 세상 속으로 비칠 수 있다는 것을 의식해야 합니다. 성령님은 우리가 사용할 수 있는 무한한 사랑의 힘을 준비하고 계십니다.

 

적용과 기도 사랑의 본이 되신 주님, 주님께서 제자들의 발을 씻겨주신 그 사랑으로, 나도 나보다 연약하고 부족한 자들을 섬기고 사랑하며 살아가는 사랑의 통로가 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