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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하함시

3월 18일(금) 사기꾼 그리고 축복의 통로-야곱(6)

축복을 향한 갈망

▒ 오늘의 말씀

창세기 26:1-4 일찍이 아브라함 때에 그 땅에 흉년이 든 적이 있는데, 이삭 때에도 그 땅에 흉년이 들어서, 이삭 그랄 블레셋  아비멜렉에게로 갔다. 주님께서 이삭에게 나타나셔서, 말씀하셨다. "이집트로 가지 말아라. 내가 너에게 살라고 한 이 땅에서 살아라. 네가 이 땅에서 살아야, 내가 너를 보살피고, 너에게 복을 주겠다. 이 모든 땅을, 내가 너와 너의 자손에게 주겠다. 내가 너의 아버지 아브라함에게 맹세한 약속을 이루어서, 너의 자손이 하늘의 별처럼 많아지게 하고, 그들에게 이 을 다 주겠다. 이 세상 모든 민족이 네 의 덕을 입어서, 복을 받게 하겠다.


아버지가 맏아들에게 계승해 주는 축복은 그 가족의 장자권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그렇게 이삭은 하나님께서 이미 아브라함에게 주셨던 것과 같은 약속을 받았습니다. 하나님의 복에는 땅과 후손과 도래할 구원의 약속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야곱은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이런 복을 원했습니다. 이런 그의 갈망이 때론 그에게 부정적인 인상을 가져다주었지만, 그는 하나님에 의해 약속된 복을 간절히 사모했습니다. 그는 이런 목적을 모태로부터 일관되고 끈기 있게 추구했습니다. 그의 목표는 장자권과 모든 지상의 특권과 그 안에 있는 영원한 의미의 부를 포함한 복입니다. 어머니 리브가는 이런 야곱의 강력한 조력자요 동맹자였습니다.

우리는 창세기 25:27-28에서 이들의 부모가 각각 좋아하는 아들이 있다는 것을 읽게 됩니다. 그래서 이 가족은 두 개의 편으로 나뉘게 됩니다. 이삭이 좋아하는 아들은 에서이며, 리브가가 좋아하는 아들은 야곱인데, 이들이 선호하는 각각의 이유는 그들 자신의 존재 방식과 관련이 있습니다. 야곱은 가정적이고 온순하며 장막에 머무르기 좋아하는 소위 “어머니의 귀염둥이”였을 것입니다. 그리고 “큰 자가 어린자를 섬길 것이다”라는 하나님의 말씀이 이런 리브가의 편애를 더 강화했을 것입니다. 그녀는 분명히 이런 하나님의 복에 관해 야곱에게 설명했을 것입니다. 아마도 야곱은 “하나님은 내가 복 받기를 원하신다”는 의식 속에서 성장했을 것입니다. 아마도 그의 복에 대한 갈망이 강한 것도 그 때문일 것입니다. 리브가는 남편 이삭이 하나님의 말씀과 상관없이 둘째 아들에게 축복하지 않을 것으로 보았기에 마음에 큰 염려를 하고 살았을 것입니다. 리브가는 남편 이삭이 하나님의 뜻을 무시하고 에서에게 축복하면 하나님의 계획은 좌절될 것으로 생각했을 것입니다. 그래서 그녀는 아마도 하나님을 약간 도와드려야 한다고 생각했을 것입니다. 네, “모든 것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복에 달려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에게 억지나 강요는 필요하지 않습니다. (출 33:19; 잠 10:22 읽기).


적용과 기도
하나님의 복에 대한 야곱의 갈망이 내 안에도 있기를 원합니다. 그러나 그 소중한 복을 받기 위한 갈망이 하나님의 뜻보다 앞서지 않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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