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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하함시

2월 6일(월) 동역자로 부르심 (골 4:2-18) (9)

그리스도의 종 된 삶

 

▒ 오늘의 말씀

골로새서 1:7-11
7. 이와 같이 우리와 함께 종 된 사랑하는 에바브라에게 너희가 배웠나니 그는 너희를 위한 그리스도의 신실한 일꾼이요
8. 성령 안에서 너희 사랑을 우리에게 알린 자니라
9. 이로써 우리도 듣던 날부터 너희를 위하여 기도하기를 그치지 아니하고 구하노니 너희로 하여금 모든 신령한 지혜와 총명에 하나님의 뜻을 아는 것으로 채우게 하시고
10. 주께 합당하게 행하여 범사에 기쁘시게 하고 모든 선한 일에 열매를 맺게 하시며 하나님을 아는 것에 자라게 하시고
11. 그의 영광의 힘을 따라 모든 능력으로 능하게 하시며 기쁨으로 모든 견딤과 오래 참음에 이르게 하시고

골로새서 4:12-13
12. 그리스도 예수의 종인 너희에게서 온 에바브라가 너희에게 문안하느니라 그가 항상 너희를 위하여 애써 기도하여 너희로 하나님의 모든 뜻 가운데서 완전하고 확신 있게 서기를 구하나니
13. 그가 너희와 라오디게아에 있는 자들과 히에라볼리에 있는 자들을 위하여 많이 수고하는 것을 내가 증언하노라


우리는 에바브라가 골로새 교회를 세우고 이끌어 왔음을 기억합니다. 그는 바울이 편지를 쓸 당시는 바울과 함께 있었으나, 이전에 골로새 교회로부터 기쁜 소식과 공동체의 염려스러운 소식들을 바울에게 전달해주었습니다. 에바브라는 골로새에서 태어났고 그곳에서 살았습니다(4:12a). 바울은 그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종(문자적으로 노예)으로 묘사합니다. 생각하고, 원하고, 느끼고, 말하고, 행동하는 그의 일생은 자신을 버리고 예수님을 사랑으로 섬기는 것에 맞추어져 있습니다. 그것은 무엇보다도 신실한 기도로 나타났는데, 그 기도는 가끔 하는 기도가 아니라 지속적이고 정기적이며, 영구적이고 집중적으로 하는 기도였습니다. 이 기도는 “여러분을 위해서”(1:7) 하는 목회적 차원의 기도이며 또한 영적 싸움이었습니다. 에바브라는 많은 염려와 걱정과 필요를 위해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그는 특별히 골로새 교회의 영적인 강건함에 집중했습니다. 골로새 교회가 “완전하게 되고, 하나님의 모든 뜻에 확신을 하고”(4:12) 서 있기를 원했습니다. 이것은 완벽주의라기보다는 믿음 안에서 성장하고 영적으로 성숙해지는 것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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