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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하함시

2월 10일(금) 동역자로 부르심 (골 4:2-18) (13)

서로 문안인사 하라

 

▒ 오늘의 말씀

골로새서 4:15-16
15. 라오디게아에 있는 형제들과 눔바와 그 여자의 집에 있는 교회에 문안하고
16. 이 편지를 너희에게서 읽은 후에 라오디게아인의 교회에서도 읽게 하고 또 라오디게아로부터 오는 편지를 너희도 읽으라


문안 인사를 하라는 지시는 자연스러운 행동은 아닙니다. 하지만 바울에게 이것 은 매우 중요한 가치가 있는 일이었습니다. 바울은 그리스도인들이 서로 잘 알기를 원했습니다. 우리는 개별적인 인격체로서 매우 다양한 성품을 갖고 있기 때문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독특한 영적인 몸을 형성합니다. 그러므로 “지체는 여럿이지만, 몸은 하나입니다”(고전 12:20)라는 말씀은 우리 공동체에만 해당하는 말 이 아니라, 예수를 주로 고백하는 전 세계의 공동체에도 똑같이 유효합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믿는 자들이 서로 교제한다는 것이 얼마나 놀라운 일이며, 얼마나 큰 선물입니까?(비교. 갈 3:26-29; 요일 1:3-4). 한 동역자가 다음과 같이 말하였습니다: “거듭 난 공동체는 모두 주님의 몸에 속해 있기 때문에, 비록 볼 수는 없어도 우리는 하나 라는 것을 알고 서로 인사하는 것이 매우 좋은 일입니다. 선교사님이 사역하는 교회에 우리 교회의 안부를 전할 때마다 우리 교회는 매우 기쁩니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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