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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하함시

12월 23일(금)오라, 우리가 베들레헴으로 간다! (눅 1-2장) (4)

어떤 것도 불가능하지 않습니다

 

▒ 오늘의 말씀

누가복음 1:34-45

34. 마리아가 천사에게 말하되 "나는 남자를 알지 못하니 어찌 이 일이 있으리이까?"
35. 천사가 대답하여 이르되 "성령이 네게 임하시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능력이 너를 덮으시리니 이러므로 나실 바 거룩한 이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어지리라.
36. 보라 네 친족 엘리사벳도 늙어서 아들을 배었느니라 본래 임신하지 못한다고 알려진 이가 이미 여섯 달이 되었나니
37. 대저 하나님의 모든 말씀은 능하지 못하심이 없느니라."
38. 마리아가 이르되 "주의 여종이오니 말씀대로 내게 이루어지이다 하매 천사가 떠나가니라."
39. 이 때에 마리아가 일어나 빨리 산골로 가서 유대 한 동네에 이르러
40. 사가랴의 집에 들어가 엘리사벳에게 문안하니
41. 엘리사벳이 마리아가 문안함을 들으매 아이가 복중에서 뛰노는지라 엘리사벳이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
42. 큰 소리로 불러 이르되 "여자 중에 네가 복이 있으며 네 태중의 아이도 복이 있도다.
43. 내 주의 어머니가 내게 나아오니 이 어찌 된 일인가?
44. 보라 네 문안하는 소리가 내 귀에 들릴 때에 아이가 내 복중에서 기쁨으로 뛰놀았도다.
45. 주께서 하신 말씀이 반드시 이루어지리라고 믿은 그 여자에게 복이 있도다."


“어떻게 이런 일이 있겠습니까?”(34절) 하나님께는 질문이 허용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마리아에게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나는지”에 대한 특별한 설명을 해주지 않으셨습니다. 천사는 삼위일체 하나님과 그의 창조 능력에 빗대어 말했습니 다: “성령이 그대에게 임하시고, 더없이 높으신 분의 능력이 그대를 감싸 줄 것이다”(35a; 비교. 마 1:18 참조). “없는 것을 불러내어 있는 것이 되게 하시는”(롬 4:17b) 주님은 마리아에게 두 가지 믿음의 도움을 주셨습니다: • 예수님은 마리아를 엘리사벳에게 보냈는데, 그녀는 불임으로 여겨졌지만, 임신의 기적을 경험한 여인입니다. 마리아는 이해할 수 없는 것들을 고민하는 대신 믿음의 모임 안에서 이것을 체험해야 했습니다. 하나님께는 불가능한 것이 없습니다.(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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