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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하함시

12월 21일(수)오라, 우리가 베들레헴으로 간다! (눅 1-2장) (2)

기뻐하라

 

▒ 오늘의 말씀

누가복음 1:26-33

26. 여섯째 달에 천사 가브리엘이 하나님의 보내심을 받아 갈릴리 나사렛이란 동네에 가서
27. 다윗의 자손 요셉이라 하는 사람과 약혼한 처녀에게 이르니 그 처녀의 이름은 마리아라
28. 그에게 들어가 이르되 은혜를 받은 자여 평안할지어다 주께서 너와 함께 하시도다 하니
29. 처녀가 그 말을 듣고 놀라 이런 인사가 어찌함인가 생각하매
30. 천사가 이르되 마리아여 무서워하지 말라 네가 하나님께 은혜를 입었느니라
31. 보라 네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예수라 하라
32. 그가 큰 자가 되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아들이라 일컬어질 것이요 주 하나님께서 그 조상 다윗의 왕위를 그에게 주시리니
33. 영원히 야곱의 집을 왕으로 다스리실 것이며 그 나라가 무궁하리라


하나님은 마리아의 삶의 한 복판에 찾아오셨습니다. 마리아가 언제나처럼 바쁘게 지내는 중에, 갑자기 하나님의 사자가 그녀 앞에 나타났습니다. 그는 사가랴에게 “나는 하나님 앞에 서 있는 가브리엘이라”(19절)고 자신을 소개했습니다. 그 당시 여성들은 거의 인사를 받지 못했지만, 마리아는 하늘의 영광으로부터, 하나님의 마음으로부터 직접 그녀의 마음에 이르는 인사를 받았습니다. 당시 “인사하라”는 말은 원문에서 일반적으로 “기뻐하라”는 뜻으로 이해되기도 했습니다. 구약성경에 나오는 이 권면은 종종 메시아에 관한 약속의 성취와 관련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스바냐 3:14에서 “예루살렘아, 마음껏 기뻐하며 즐거워하여라. … 이스라엘의 왕 주님께서 너와 함께 계시니…”(습 3:14-17. 참조. 요 1:14).(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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