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경외하라 - 그러나 어떻게
시편 115:1
여호와여 영광을 우리에게 돌리지 마옵소서 우리에게 돌리지 마옵소서 오직 주는 인자하시고 진실하시므로 주의 이름에만 영광을 돌리소서
로마서 16:27 지혜로우신 하나님께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영광이 세세무궁하도록 있을지어다 아멘
“주님, 영광을 우리에게 돌리지 마십시오. 우리에게 돌리지 마시고, 오직 주님의 이름에만 영광을 돌리십시오(시 115:1a). 시편 저자는 단호하게 인간이 아니라 하나님의 편에 서 있습니다. 우리는 이 세상을 창조하시고 다스리시는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돌려야 합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하나님을 경외할 수 있을까요?
● 하나님을 존경하는 것은 마음의 문제입니다. 입술의 고백만으로는 부족합니다. 선지자 이사야는 마음의 태도에 관해 말합니다: “이 백성이 입으로는 나를 가까이하고, 입술로는 나를 영화롭게 하지만, 그 마음으로는 나를 멀리하고 있다. 그들이 나를 경외한다는 말은, 다만, 들은 말을 흉내 내는 것일 뿐이다(사 29:13).” 그들은 회개해야 합니다.
●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은 우리의 행동을 통해 하나님이 알려지도록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산상설교에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너희 빛을 사람에게 비추어서, 그들이 너희의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여라(마 5:16).”
●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은 아버지의 뜻을 받아들이기를 각오하는 것입니다. 예수님 자신이 우리에게 본보기입니다. 주님은 이렇게 기도하셨습니다: “… 그러나 내 뜻대로 되게 하지 마시고, 아버지의 뜻대로 되게 하여 주십시오(눅 22:42).”
●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은 그분과 그분의 말씀을 믿는 것을 의미합니다. 아브라함에 대해 성경은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그는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의심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그는 믿음이 굳세어져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습니다(롬4:20).”
●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은 서로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인내심과 위로를 주시는 하나님께서, 여러분이 그리스도 예수를 본받아 같은 생각을 품게 하시고, 한 마음과 한 입으로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 리스도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해주시기를 빕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 내시려고 여러분을 받아들이신 것과 같이, 여러분도 서로 받아들이십시오(롬 15:5-7).” 우리 삶 속에서 하나님을 실제로 경외할 수 있기를 위해 기도합시다.
적용과 기도 우리가 하나님을 경외한다고 입술로만 고백하지 말게 하시고, 그것이 우리의 마음과 실제적인 삶 속에서 구체적으로 나타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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