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마음이 있는 곳
마태복음 6:21 네 보물 있는 그 곳에는 네 마음도 있느니라
예수님은 사라질 것과 영원한 가치가 있는 것의 차이에 대해 분명하게 설명하십니다: “너의 보물이 있는 곳에, 너의 마음도 있을 것이다.” 예수님은 우리의 마음에 관심을 두고 계십니다. 이런 거룩한 관심은 성경 전반에 걸쳐 표현됩니다: “내 아들아, 네 마음을 내게 주라(잠 23:26a; 비교. 신 6:4-5; 렘 24:7; 엡 3:17).” 우리가 ‘마음의 문제’라고 말할 때, 그것은 한 사람의 사랑과 시간과 관심 등 모든 것이 집중 된 것을 가리킵니다. 한 사람에 대한 사랑이 생각과 행동을 완전히 지배할 수 있는 것처럼, 보물도 인생을 완전히 지배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성경은 “땅에 있는 것들을 사랑하지 말라”고 강조합니다. 그 것들은 당신의 모든 것을 요구하지만, 결국 마지막에 당신을 기다리는 것은 실망뿐입니다.
흥미로운 것은, 예수님께서 지금 말씀하시는 것은 많은 보물에 관한 것이 아니라, 단 하나의 보물에 관해 말씀하고 계신다는 사실입니다. 예수님은 바로 그 보물이 되고자 하십니다. 우리의 마음은 그 분 안에 정박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오직 예수님 안에서만 최종적인 기쁨과 만족을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어거스틴은 다음과 같이 고백했습니다: “주여, 주께서 우리를 당신을 위한 존재로 창조하셨기에, 우리의 마음은 주 안에서 안정을 찾을 때까지 불안합니다.” H. 폰 레던도 “주 예수 그리 스도여, 우리는 모든 것을 당신 안에서 갖고 있습니다”라고 말합니다(비교. 사 33:6). 아삽은 처절한 실망을 경험한 후 다음과 같이 노래합니다: “… 하늘로 가더라도 내게 주님 밖에 누가 더 있겠습니까? 땅에서라도, 내가 무엇을 더 바라겠습니까? 내 몸과 마음이 다 시들어가도, 하나님은 언제나 내 마음에 든든한 반석이시오, 내가 받을 몫의 전부이십니다(시 73:25-26).”
신약성경에 나오는 비유 중에 “밭의 보물”에 관한 말씀이 있습니다(마 13:44). 산상수훈의 구절들을 통해서 우리는 이런 숨겨진 보물의 비밀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 보물은 바로 예수님 자신이십니다. 우리는 이 보물을 위해 모든 것을 이미 버렸습니까(비교. 빌 3:7-11)
적용과 기도 나의 유일한 보물이신 예수님, 이 땅의 사라질 것들에 대한 마음이 사라지게 하시고 영원한 보물을 찾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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