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6일(월) 산상수훈으로의 초대 6(마6:10~21)-13

가장 훌륭한 투자

 

마태복음 6:19~20

19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땅에 쌓아 두지 말라 거기는 좀과 동록이 해하며 도둑이 구멍을 뚫고 도둑질하느니라
20   오직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라 거기는 좀이나 동록이 해하지 못하며 도둑이 구멍을 뚫지도 못하고 도둑질도 못하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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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세상의 재물이 얼마나 깨지기 쉽고 무상한 것인지를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런 재물에 대한 자신의 평가로 제자들을 낙심시키고 싶지 않으셨습니다. 오히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대안을 제시하십니다: “그러므로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하늘에 쌓아두어라. 거기에는 좀이 먹고 녹이 슬어서 망가지는 일이 없고, 도둑들이 뚫고 들어와서 훔쳐 가지도 못한다(20절; 비교. 마 19:21; 눅 12:33).” 예수님은 모든 세속적인 무상함 속에서도 모든 재앙을 이겨낼 가치들을 제시하십니다: 이것들은 영원한 가치들입니다. 심지어 “마지막 원수”인 죽음(고전 15:26)도 이것을 파괴할 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천국의 보물들, 곧 영원히 사라지지 않을 보물들은 무엇일까요? 19세기에 만들어진 한 찬송가는 우리에게 그것에 대한 풍부한 자료들을 알려줍니다: “우리는 반석을 가지고 있습니다. 진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견딜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위로자를 가지고 있습니다. 도움을 주는 분을 가지고 있습니다. 피난처를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것을 갖고 있습니다(G. 라헤만. 1845-1935; ‘우리는 반석을 가지고 있습니다’ 1절).”

 

   그렇다면 우리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부와 풍성함을 어떻게 개인적인 보물로 만들 수 있을까요? 어떻게 하면 천국에 그것들을 “모을 수” 있을까요? 이것은 오로지 “믿음”으로만 지속적으로 가능합니 다. 히브리서 기자는 이를 위해 다양한 사례들을 모았습니다(히 11:1-40). 또 다른 수집 방법은 기대를 하고 성경을 읽는 것입니다. 우리는 기도하며 물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 오늘 나에게 어떤 선물을 하고 싶으신가요? 그런 다음 발견한 보물들을 기록하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또한 천국의 보물은 우리가 찬양을 부를 때에도 모을 수 있습니다. 우리는 찬양을 부르며 그 내용을 일상생활에 반영함으로 써 그 안에서 천국의 보물들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오늘 믿음의 찬양을 시작해 보세요.

 

적용과 기도하나님께서 내게 허락하신 천국의 보물들을 일상의 삶 속에서 발견하게 하셔서 이 땅에서도 천국의 삶을 누리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