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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하함시

11월14일(화) 오직 주님의 이름에만 영광을 돌리십시오(시115편)-7

하나님은 영원히 하나님이시다

시편 115:3.  8~9

3   오직 우리 하나님은 하늘에 계셔서 원하시는 모든 것을 행하셨나이다

8   우상들을 만드는 자들과 그것을 의지하는 자들이 다 그와 같으리로다
9   이스라엘아 여호와를 의지하라 그는 너희의 도움이시요 너희의 방패시로다


   우리 하나님은 살아계신 하나님이십니다! 그는 모든 면에서 뛰어난 분이십니다. 이런 하나님에 관한 생각은 사람들을 변화시키며, 위협의 한가운데에서도 그에게 용기를 주어 하나님을 고백하게 만듭니다. 예언자 다니엘은 느부갓네살 왕에 대해 말합니다. 그는 자신들의 이익에 근거하여 제기된 그의 장관들의 제안에 따라 금으로 된 우상을 세우게 했습니다. 모든 사람은 그것을 숭배해야 했고, 이것은 살아계신 하나님을 믿는 세 명의 유대인 친구들에게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들은 그것을 거부했습니다. 그래서 그들에게는 타는 불구덩이에 던져지는 벌이 내려졌습니다. 그렇지만 그들은 그들의 생명을 하나님의 손에 완전히 맡겼습니다(단 3:13-18). 그들이 불구덩이에서 조금도 상하지 않고 무사히 나와 느부갓네살 앞에 섰을 때, 그는 경외심에 가득 차 하나님을 찬양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 사건은 느부갓네살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고 그의 남은 인생에 영향을 미쳤습니다(단 3:28-30).

   지금까지도 예수님의 제자들은 전 세계적으로 비슷한 도전들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인도 오디샤 주의 작은 마을에서 목회하는 바누지 목사는 주일마다 힌두인 마을의 가정을 방문하여 예수님에 대해 더 많이 듣고자 하며, 잘 알려진 찬송가를 함께 부르고 싶어 하는 여러 사람을 만났습니다. 몇 번의 방문 후에 바누지는 급진적인 힌두인들에게 잡혀 비난과 폭행을 당했습니다. 그들이 그를 학대하는 동안 그는 노래를 부르고 그의 대적자들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그의 그런 행동은 그들을 매우 당혹하게 했습니다. 깊이 감동한 그들은 바누지를 풀어주었고 그에게 더 많은 기도를 요청했습니다. 그들이 예배에 대한 관심을 가졌을 때, 그는 힌두인 마을에서 정기적으로 예배를 드리기 시작했습니다. 지금은 많은 마을 사람이 함께 와서 예배에 참석하여, 힌두교 사원에 가는 사람들은 적어지게 되었습니다.

   지금도 전 세계에는 복음을 전하기 위해 고난받는 수많은 믿음의 형제자매들이 있습니다. 이런 사역과 고난받는 믿음의 형제자매들을 위해 기도합시다. 하나님께서 그들을 강하게 하시고 이들의 삶이 복되게 하소서(엡 6:18-20).

 

적용과 기도 주님, 어떤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주님을 바라보게 하시고, 지금도 힘겹게 주님을 전하는 전도자들에게 힘을 주시며 그들의 삶이 축복과 승리의 삶이 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