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늘의 하함시

11월15일(수) 오직 주님의 이름에만 영광을 돌리십시오(시115편)-8

하나님은 신실하십니다

시편 115:9~11 

9   이스라엘아 여호와를 의지하라 그는 너희의 도움이시요 너희의 방패시로다
10   아론의 집이여 여호와를 의지하라 그는 너희의 도움이시요 너희의 방패시로다
11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들아 너희는 여호와를 의지하여라 그는 너희의 도움이시요 너희의 방패시로다

 

시편 91:1~2

1   지존자의 은밀한 곳에 거주하며 전능자의 그늘 아래에 사는 자여,
2   나는 여호와를 향하여 말하기를 그는 나의 피난처요 나의 요새요 내가 의뢰하는 하나님이라 하리니


   오늘 본문에는 신뢰를 구축하는 조치들에 관한 말이 많이 등장합니다. 왜냐하면 신뢰는 성공적인 삶을 위해 매우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시편의 저자가 우상들의 무능함을 펼쳐 보인 후에, 살아계신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라고 권면합니다. 이 과정에서 그는 다양한 대상들에게 이야기를 전합니다:

● “이스라엘아, 주님을 의지하여라!”

   어떤 이유에서인지 하나님은 이 작은 민족을 선택하셨으며, 이 아브라함의 후손들과 특별한 언약을 맺으셨습니다. 모세는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당신들은 주 당신들의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이요, 주 당신들의 하나님이 땅 위의 많은 백성 가운데서 선택하셔서, 자기의 보배로 삼으신 백성이기 때문입니다. 주님께서 당신들을 사랑하시고 택하신 것은, 당신들이 다른 민족들보다 수가 더 많아서가 아닙니다. 오히려 당신들은 모든 민족 가운데서 수가 가장 적은 민족입니다. 그런데도 주님께서는 당신들을 사랑하시기 때문에, 당신들 조상에게 맹세하신 그 약속을 지키시려고(신 7:6-8a).” 하나님은 다양한 상황에서 그의 백성에게 당신의 신실하심을 보여 주셨습니다(출 14:14.20-30a; 수 3:5-7.17; 대하 20:17.22.30).

   한 시편의 저자는 다음과 같이 증언합니다: “주님께 몸을 피하는 것이 사람을 의지하는 것보다 낫다. 주님께 몸을 피하는 것이 높은 사람을 의지하는 것보다 낫다(시 118:8-9).”

   예수님 역시 하나님에 대한 신뢰를 강화하고자 합니다. 그래서 그는 하나님의 자녀들이 하늘에 계신 아버지를 갖고 있으며, 그 아버지는 그들의 모든 필요를 아시고 그들을 돌보시는 분이라고 말씀하십니다: “공중의 새를 보아라. 씨를 뿌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고, 곳간에 모아들이지도 않으나, 너희의 하늘 아버지께서 그것들을 먹이신다. 너희는 새보다 귀하지 아니하냐(마 6:26)?”

   하나님은 신실하시며 우리는 그분을 신뢰할 수 있습니다(읽기. 사 25:1; 시 78:72; 애 3:22-23).

 

적용과 기도나를 선택하셔서 주의 자녀 삼으시고 거룩한 백성으로 삼아주시니 감사합니다. 나의 삶이 언제나 신실하신 주님을 의지하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