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의 짐을 내려놓기
시편 38:5 내 상처가 썩어 악취가 나오니 내가 우매한 까닭이로소이다
히브리서 12:1 이러므로 우리에게 구름 같이 둘러싼 허다한 증인들이 있으니 모든 1)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 버리고 인내로써 우리 앞에 당한 경주를 하며
우리 인생의 가장 큰 짐은 ‘죄’입니다. 죄는 우리를 하나님으로부터 단절시킵니다(읽기. 사 59:2). 우리가 하나님으로부터 단절될 때 참된 생명으로부터도 단절됩니다. 성경은 이 상태를 영적 사망이라고 부릅니다. 바울은 에베소의 그리스도인들에게 이렇게 썼습니다. “여러분도 전에는 허물과 죄로 죽었던 사람들입니다(엡 2:1).” 많은 사람이 이 성경적 평가를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그들은 죄의 짐을 느끼지도 않고, 인격적인 하나님과의 교제를 그리워하지도 않습니다. 이것은 최근의 현상이 아닙니다. 아테네의 학식 있는 철학자들은 그들에게 복음을 설명하는 바울을 말쟁이라고 불렀습니다(행 17:18). 에베소에서는 수공업자 조합 전체가 경건한 주장을 내세우며 봉기를 일으켰습니다. 그들에게는 하나님보다 종교적인 행운의 부적을 다루는 사업이 더 중요했기 때문이었습니다(행 19:23-27).
가이사랴에서 총독 벨릭스는 바울과 피상적인 대화를 나누고 금전적인 이익을 얻기 위해서 공적인 자리에 등장했습니다. 죄와 심판에 대해 논하는 것은 그에게 어울리지 않는 일이었습니다(행 24:24-27). 하나님의 영이 죄를 알게 하시는 것은 언제나 기적이며 과분한 선물입니다. “그러므로 성령이 이와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오늘 너희가 그의 음성을 듣거든, … 너희 마음을 완고하게 하지 말아라’(히 3:7b-8).”
다윗은 올바른 결정을 내렸습니다. 그는 자신의 죄가 무거운 짐이 되었을 때 그것을 하나님께 자백했습니다(시 38:18; 참조. 시 32:1-5). 우리는 더 많은 것을 알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죄가 더 이상 우리에게 짐이 되지 않고, 우리를 하나님으로부터 단절 시키지 않도록,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셨습니다(읽기. 롬 3:24; 5:1). “저는 당신의 십자가가 이 땅의 지혜로운 자들에게 불쾌하고 어리석은 것이 되는 것을 봅니다. 하지만 모든 뻔뻔스러운 조롱에도 불구하고 그것이 저에게 하나님의 지혜가 되게 하소서(C.F. 겔러트: 1715–1769, “주님, 당신의 고통을 숙고하도록 저를 강하게 하소서”, 5절).”
적용과 기도 죄를 죄로 여기지 않는 영적으로 무감각한 시대에 우리를 생명의 근원으로부터 단절시키는 죄의 파괴적인 힘을 분명히 알게 하시고, 십자가에서 우리의 모든 죄가 용서되었음을 기억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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